close_btn

“너의 모습 보여 다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6-01-14
성서출처 아가 6:13-14
성서본문 ▶친구들

술람미의 아가씨야, 돌아오너라, 돌아오너라.
눈부신 너의 모습을 우리가 좀 볼 수 있게,
돌아오너라, 돌아오너라.
술람미의 아가씨야.

▶남자

그대들은 어찌하여 마하나임 춤마당에서
춤추는 술람미의 아가씨를 보려 하는가?

(아가 6:13-14)
성서요약 ▶친구들

술람미의 아가씨야 돌아오라 돌아오라
눈이부신 너의모습 우리에게 보여다오

▶남자

그대들은 어찌하여 나의사랑 보려는가
춤마당서 춤을추는 술람미의 아가씨를
서로 사랑하며 숨바꼭질을 하던 남녀가
드디어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친구들이 신부의 모습을 보고 싶어합니다.
신랑은 '물렀거라'를 외칩니다.

새장가를 드는 신랑이 신부 집에 오면
동네 친구들이 신랑을 묶고 매질을 합니다.
신랑의 발다닥을 때리며 호통을 칩니다.
남의 동네에 와서 처녀를 훔쳐갔다고.

먼 길 오느라 지친 신랑의 발바닥을 쳐
피로를 풀어주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신부이지만
친구들에게 더 뜻있는 잔치이기도 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904 2004-09-18 시편 135:13-21 우상을 의지하는 자들은 2403
903 2004-09-30 시편 139:19-24 철저히 시험해보십시오 2400
902 2005-01-21 잠언 16:24-26 허기진 배가 일하게 만든다 2399
901 2004-05-22 시편 74:1-25 나라 잃은 시인 2396
900 2008-11-19 이사야서 51:15-16 "나의 손 그늘에 너를 숨겨 준다!" 2394
899 2005-10-24 전도서 7:26 악연를 피하려면 2394
898 2004-05-15 시편 68:1-35 고아들의 아버지 2394
897 2008-11-13 이사야서 51:7-8 "의를 아는 사람들아!" 2393
896 2005-05-26 잠언 25:25 먼 데서 오는 기쁜 소식 2391
895 2005-04-18 잠언 23:17-18 장래가 있는 사람 2390
894 2005-05-11 잠언 24:30-34 게으른 사람의 일터 2387
893 2004-11-20 잠언 10:12-14 사랑 2387
892 2004-10-04 시편 142:1-7 주님은 나의 피난처 2387
891 2008-10-21 이사야서 49:8 "다시 너희 땅에 정착시키겠다!" 2386
890 2005-10-27 전도서 8:2-5 최고의 법 2386
889 2004-02-05 욥기 29:1-25 "아, 옛날이여!" 2386
888 2005-04-21 잠언 23:26-28 변절자가 되지 않으려면 2385
887 2004-09-20 시편 136:1-26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2384
886 2004-09-04 시편 125:1-5 흔들림 없이 서려면 2384
885 2005-06-20 잠언 27:8 고향 23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