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그대, 빨리 오세요!”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6-01-27
성서출처 아가 8:13-14
성서본문 (남자)
동산 안에서 사는 그대,
동무들이 귀를 기울이니
그대의 목소리를 들려 주오.

(여자)
임이여, 노루처럼 빨리 오세요.
향내 그윽한 이 산의 어린 사슴처럼,
빨리 오세요.

(아가 8:13-14)
성서요약 (남자)

동산안에 사는그대 그대모습 보여주오
동무들귀 기울이니 목소리를 들려주오

(여자)

나의사랑 임이시여 노루처럼 오시어요
이산사는 사슴처럼 빨리빨리 오시어오
포도원 농장 주인인 솔로몬 임금이
소작농 딸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합니다.
그녀의 목소리를 들려달라고
아가씨의 친구들과 함께 간청합니다.

이에 아가씨는 솔로몬 임금이 좀더
적극적으로 대쉬해 오기를 기다립니다.
이제 사랑이 익을 만큼 익었으니
어서 와서 자기를 데려가라고 빕니다.

임금과 평민의 사랑을 읊은 아가.
사랑에는 장벽이 있을 수 없다는 노래.
둘의 사랑이 어떻게 이어졌는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해서 아름다운 노래는 끝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564 2005-10-21 전도서 7:23-24 "지혜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2529
1563 2009-04-02 이사야서 64:7-9 "진노를 거두어 주십시오!" 3195
1562 2009-12-01 예레미야서 10:17-18 "짐을 꾸려라!" 3530
1561 2010-10-15 예레미야서 29:4-9 "집을 짓고 정착하라!" 4500
1560 2004-01-08 욥기 5:1-27 "징계 받는 사람은 그래도 복되다" 2026
1559 2010-08-17 예레미야서 25:19-26 "차례로 마시게 하였다!" 5389
1558 2004-02-17 욥기 36:1-21 "참고 기다리십시오!" 1840
1557 2005-05-31 잠언 26:2 "참새야, 떠들어라!" 2373
1556 2009-12-07 예레미야서 11:1-5 "참으로 그렇습니다!" 3405
1555 2009-08-13 예레미야서 4:22 "참으로 어리석구나!" 3171
1554 2004-01-11 욥기 8:1-22 "처음에는 미약하나 창대하게 되리라" 2085
1553 2010-02-23 예레미야서 16:5-7 "초상집에 가지 말아라!" 4734
1552 2010-11-16 예레미야서 31:13-14 "춤을 추며 기뻐하고" 4348
1551 2010-07-13 예레미야서 23:25-29 "충실하게 내 말만 전하라!" 4953
1550 2009-08-17 예레미야서 4:27-28 "취소하지 않겠다!" 2938
1549 2010-12-16 예레미야서 32:30-35 "치워 버리겠다!" 4378
1548 2010-02-05 예레미야서 15:7-9 "칠흑 같은 밤이다!" 3638
1547 2009-07-22 예레미야서 4:9-10 "칼이 목에 닿았습니다!" 3106
1546 2008-12-04 이사야서 52:13-15 "크게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2885
1545 2010-08-24 예레미야서 25:32-33 "큰 폭풍이 일 것이다!" 50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