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짐승만도 못한 것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6-02-01
성서출처 이사야서 1:2-3
성서본문 하늘아, 들어라!
땅아, 귀를 기울여라!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자식이라고 기르고 키웠는데,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다.
소도 제 임자를 알고,
나귀도 주인이 저를 어떻게
먹여 키우는지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구나."

(이사야서 1:2-3)
성서요약 하늘이여 들어보라 땅아귀를 기울여라
주님께서 마음아파 이런말씀 하시누나
자식이라 내가여겨 이스라엘 키웠건만
제아비도 몰라보고 거역하기 일삼누나

소나나귀 짐승들도 제임자를 알아보고
주인저를 먹여가며 키우는것 알건마는
나의백성 이스라엘 제아버지 몰라보고
누구덕에 사는지를 깨닫지도 못하누나
이스라엘 백성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고발하는 장면입니다.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불러 놓고
자식인 이스라엘의 죄목을 짚으십니다.

짐승들조차도 제 주인을 알아보는데
백성은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안다'는 말은 히브리어 '야다'로서
상대를 깊이 있게 아는 것을 말합니다.

고대사회의 아버지는 자녀의 목숨까지
마음대로 할 수 있을 만큼 권한이 컸습니다.
무서운 하나님께서 이렇게 진노하셨음을
이사야는 백성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284 2006-02-09 이사야서 1:22-23 도둑의 짝 2864
1283 2006-02-08 이사야서 1:21 “어찌하여 창녀가 되었습니까?” 2523
» 2006-02-01 이사야서 1:2-3 “짐승만도 못한 것들!” 2863
1281 2006-02-07 이사야서 1:18-20 “너희들이 선택하여라!” 2601
1280 2006-02-06 이사야서 1:15-17 “너희 기도를 듣지 않겠다!” 2629
1279 2006-02-04 이사야서 1:11-14 “헛된 제물” 2630
1278 2006-01-31 이사야서 1:1 이사야 2929
1277 2007-02-01 이사야서 19:5-10 "나일강이 마를 것이다! 3554
1276 2007-03-12 이사야서 19:23-25 "복을 받아라!" 3881
1275 2007-01-31 이사야서 19:2-4 "서로 맞서 싸우게 하겠다" 2936
1274 2007-03-07 이사야서 19:19-22 주님께서 고쳐주실 것이다 3426
1273 2007-02-21 이사야서 19:16-18 그들이 유다를 두려워하리라 3797
1272 2007-02-14 이사야서 19:13-15 혼란시키는 지도자들 3404
1271 2007-02-13 이사야서 19:11-12 어리석은 참모들 3180
1270 2007-01-30 이사야서 19:1 주님께서 이집트로 가실 것이다 2898
1269 2007-01-19 이사야서 18:7 "주님께서 예물을 받으실 것이다!" 3230
1268 2006-12-28 이사야서 18:4-6 "내가 조용히 내려다보겠다!" 3104
1267 2006-12-27 이사야서 18:1-3 강대국을 찾는 사람들 2793
1266 2006-07-01 이사야서 17:9-11 구원자를 잊어버린 이스라엘 7202
1265 2006-06-17 이사야서 17:7-8 “거룩하신 분을 볼 것이다!” 36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