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너희 기도를 듣지 않겠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6-02-06
성서출처 이사야서 1:15-17
성서본문 너희가 팔을 벌리고 기도한다 하더라도,
나는 거들떠보지도 않겠다.
너희가 아무리 많이 기도를 한다 하여도
나는 듣지 않겠다.
너희의 손에는 피가 가득하다.
너희는 씻어라.
스스로 정결하게 하여라.
내가 보는 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을 버려라.
악한 일을 그치고,
옳은 일을 하는 것을 배워라.
정의를 찾아라.
억압받는 사람을 도와주어라.
고아의 송사를 변호하여 주고
과부의 송사를 변론하여 주어라."

(이사야서 1:15-17)
성서요약 너희들이 팔을벌려 기도한다 하더라도
나는이제 그런모습 거들떠도 안보겠다
너희들이 제아무리 많은기도 하더라도
나는이제 그런소리 귀기울여 안듣겠다

너희손에 가득한피 깨끗하게 씻어내고
이제라도 너희몸을 정결하게 만들어라
내가보는 내앞에서 악한행실 다버리고
고아과부 송사돕고 옳은일을 실천하라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실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시는 기도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손에 피가 묻은 사람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십니다. 손에 피를 묻힌다는 것은 살인을 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도 살인한 사람과 똑 같은 벌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마태복음서 5:21-24). 그러니까 미워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의 기도는 주님께서 안 들어주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의 기도를 들어주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의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옳은 일이란 무엇입니까? 이사야는 말합니다. "옳은 일을 하는 것을 배워라. 정의를 찾아라. 억압받는 사람을 도와주어라. 고아의 송사를 변호하여 주고 과부의 송사를 변론하여 주어라." 그러니까 약자의 편에 서서 약자를 보호하는 사람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뜻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144 2005-11-14 전도서 10:5-7 높은 자리 낮은 자리 2076
1143 2005-02-12 잠언 18:12-16 누가 나를 일으킬 것인가? 2623
1142 2004-12-22 잠언 14:10-14 누가 내 마음 알아주랴? 2308
1141 2002-07-04 누가복음서 10:1-42 누가 참 이웃인가? 713
1140 2003-08-17 열왕기상 3:1-28 누가 친어머니인가? 1875
1139 2005-09-21 전도서 4:7-8 누구 때문에 이 수고를 하는가 5633
1138 2006-04-18 이사야서 10:3-4 누구에게 도움을 청할 것인가? 2873
1137 2003-10-10 역대지상 10:1-14 누구의 지도를 받을 것인가? 1881
1136 2004-08-11 시편 119:57-64 누구의 친구가 될 것인가 2159
1135 2005-08-03 잠언 29:25-27 누구의 환심을 살 것인가 2757
1134 2003-03-10 출애굽기 39:1-40:38 눈 앞을 밝혀주시는 하나님 860
1133 2004-07-29 시편 116:1-19 눈물을 거두어주시는 하나님 2121
1132 2004-08-23 시편 119:129-136 눈물이 시냇물처럼 흐르는 까닭은? 2059
1131 2005-09-29 전도서 5:10-12 눈요기 3028
1130 2003-02-25 출애굽기 21:1-36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963
1129 2004-06-14 시편 92:1-15 늘 푸른 나무 2126
1128 2003-05-29 여호수아기 13:1-14:15 늙었지만 할일이 많다 827
1127 2003-12-25 에스더기 3:1-15 다른 법으로 사는 사람들 1569
1126 2002-06-04 마태복음서 27:1-66 다른 사람을 위한 희생 691
1125 2003-12-04 에스라기 5:1-17 다시 시작하다 23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