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어찌하여 창녀가 되었습니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6-02-08
성서출처 이사야서 1:21
성서본문 그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녀가 되었습니까?
그 안에 정의가 충만하고,
공의가 가득하더니,
이제는 살인자들이 판을 칩니다.

(이사야서 1:21)
성서요약 유다나라 예루살렘 신실하던 그성읍이
어쩌다가 타락하여 창녀노릇 하나이까
예전에는 그성읍에 정의공의 가득터니
어찌이제 살인자가 판을치게 됐나이까
손에 피가 가득하여 이제는 기도조차
듣지 않으시겠다고 하신 데 대해,
예루살렘이 타락하여 창녀가 된 것에 대해
이사야는 주님의 향해 울부짖습니다.

전에는 정의와 공의가 있었는데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됐느냐는 말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 하는 말로 되어 있지만
이사야 자신을 향한 하소연이기도 합니다.

주님의 자녀로서 오직 주님만을 섬기며
정의롭게 살아야 할 예루살렘 사람들이
순수성을 잃고 이방 신을 섬기는 것을
이사야는 '창녀'라고 표현했습니다.

이익이나 쾌락을 위해 돈을 받고
몸을 파는 여자를 창녀(娼女)라 합니다.
이익이나 쾌락을 위해 양심과 종교를
팔아먹은 까닭에 그들이 이런 욕을 듣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124 2002-05-11 마태복음서 0:0 내일부터 성경읽기를 시작합니다 870
2123 2002-05-12 마태복음서 1:1-2:23 성경 읽기를 시작하며 870
2122 2002-05-13 마태복음서 3:1-4:25 빵이 전부가 아닙니다 849
2121 2002-05-14 마태복음서 5:1-48 세상의 소금 901
2120 2002-05-15 마태복음서 6:1-34 오늘 할 일은 오늘 합시다 771
2119 2002-05-16 마태복음서 7:1-29 좁은 문 779
2118 2002-05-17 마태복음서 8:1-34 풍랑이 일 때 746
2117 2002-05-18 마태복음서 9:1-38 잊지 못할 날 713
2116 2002-05-19 마태복음서 10:1-11:30 소신을 가지고 삽시다 755
2115 2002-05-20 마태복음서 12:1-50 하지 말아야 할 말들 786
2114 2002-05-21 마태복음서 13:1-58 귀를 열고 슬픈 사연을 들어봅시다 113
2113 2002-05-22 마태복음서 14:1-36 값진 것을 볼 줄 아는 눈 794
2112 2002-05-23 마태복음서 15:1-39 가나안 여자의 믿음 741
2111 2002-05-24 마태복음서 16:1-28 베드로의 고백 731
2110 2002-05-25 마태복음서 17:1-27 성도들의 죽음이란... 741
2109 2002-05-26 마태복음서 18:1-35 죄의 유혹을 떨어버립시다 709
2108 2002-05-27 마태복음서 19:1-20:34 아이들을 영접하자 776
2107 2002-05-28 마태복음서 21:1-46 사회의 청소부가 됩시다 840
2106 2002-05-29 마태복음서 22:1-46 전 오빠를 사랑하거든요 840
2105 2002-05-30 마태복음서 23:1-39 내가 혹시 위선자? 7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