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너희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6-02-20
성서출처 이사야서 2:19-22
성서본문 "너희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라.
그의 숨이 코에 달려 있으니,
수에 셈할 가치가 어디에 있느냐?"

(이사야서 2:22)
성서요약 그날오면 주님영광 땅흔들며 일어나니
사람들이 두려워서 땅굴속에 숨으리라
그날오면 사람들은 제가만든 우상들을
두더쥐와 박쥐에게 내팽겨처 던지리라

찬란하고 그두려운 주님영광 가득찰때
사람들은 땅굴속에 숨는다고 하잖느냐
그러므로 너희들은 사람의지 하지마라
코에달린 그의숨을 셈할가치 어딨느냐
이사야가 말하는 날, 곧 주님의 날이 오면
세상의 모든 일이 제자리를 잡기 때문에
교만하게 저 잘났다고 하던 사람들은
동굴이나 땅 속으로 숨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우리는
잘 나가는 사람을 자꾸 의지하려고 합니다.
세상에 완벽하게 흠이 없는 사람도 없고
영원히 우리를 지켜줄 사람도 없습니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의지하는 것은
당연하고도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러나 성인이 돼서도 남을 의지하는 것은
인간 구실 못하는 폐인이나 할 일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124 2002-05-11 마태복음서 0:0 내일부터 성경읽기를 시작합니다 871
2123 2002-05-12 마태복음서 1:1-2:23 성경 읽기를 시작하며 871
2122 2002-05-13 마태복음서 3:1-4:25 빵이 전부가 아닙니다 849
2121 2002-05-14 마태복음서 5:1-48 세상의 소금 901
2120 2002-05-15 마태복음서 6:1-34 오늘 할 일은 오늘 합시다 772
2119 2002-05-16 마태복음서 7:1-29 좁은 문 779
2118 2002-05-17 마태복음서 8:1-34 풍랑이 일 때 746
2117 2002-05-18 마태복음서 9:1-38 잊지 못할 날 713
2116 2002-05-19 마태복음서 10:1-11:30 소신을 가지고 삽시다 756
2115 2002-05-20 마태복음서 12:1-50 하지 말아야 할 말들 786
2114 2002-05-21 마태복음서 13:1-58 귀를 열고 슬픈 사연을 들어봅시다 113
2113 2002-05-22 마태복음서 14:1-36 값진 것을 볼 줄 아는 눈 794
2112 2002-05-23 마태복음서 15:1-39 가나안 여자의 믿음 742
2111 2002-05-24 마태복음서 16:1-28 베드로의 고백 733
2110 2002-05-25 마태복음서 17:1-27 성도들의 죽음이란... 742
2109 2002-05-26 마태복음서 18:1-35 죄의 유혹을 떨어버립시다 710
2108 2002-05-27 마태복음서 19:1-20:34 아이들을 영접하자 776
2107 2002-05-28 마태복음서 21:1-46 사회의 청소부가 됩시다 841
2106 2002-05-29 마태복음서 22:1-46 전 오빠를 사랑하거든요 840
2105 2002-05-30 마태복음서 23:1-39 내가 혹시 위선자? 7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