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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이 망하는 이유”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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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6-02-24
성서출처 이사야서 3:8-9
성서본문 드디어 예루살렘이 넘어지고 유다는 쓰러진다.
그들이 말과 행동으로 주님께 대항하며,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현존을
모독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의 안색이 자신들의 죄를 고발한다.
그들이 소돔과 같이 자기들의 죄를
드러내 놓고 말하며, 숨기려 하지도 않는다.
그들에게 화가 미칠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 재앙을 불러들인다.

(이사야서 3:8-9)
성서요약 그들말과 행동으로 주님앞에 대항하며
하나님의 영광스런 그현존을 모독하니
재앙부른 꼴이되어 결국에는 화미치고
예루살렘 넘어지고 유다나라 쓰러진다
수도인 예루살렘이 넘어지고 결국에는
유다까지 망하게 되는 이유를 이사야는
다음과 같이 지적합니다.
▶말과 행동으로 주님께 대항한 죄.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현존을 모독한 죄.
▶죄를 지어놓고도 뻔뻔한 죄.
요약하면 하나님을 모독한 죄 때문에
그들은 망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모독한다는 것을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겠습니까?
말로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일컫고
욕을 하는 행위도 적지 않은 문제지만,
사실 하나님 앞에서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부모에게는 여러 형제자매가 다 중요합니다.
그 중 어떤 형제가 동기간을 무시한다면
그것은 부모를 모독하는 행위로서,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백인도 흑인도, 부자도 가난한 이도,
천하보다 귀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아무리 약하고 힘 없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우리가 그들을 모독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나라가 망하는 것,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
동족이 동족을 얕보고 모독하고
자기 혼자 또는 자기 집단의 이익만
추구하면 그 나라는 금방 망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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