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폐허가 된 상황입니다.
그 날이 오면 이런 일까지 벌어질 것입니다.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애원합니다.
제발 자기들 남편이 되어달라고.
먹을 것도 구하고 입을 것도 구하고,
살림살이를 모두 자기들이 책임 질 테니
제발 남편이라 부르게만 해달라고.
시집 못간 부끄러움을 당치 않게 해달라고.
역사에서 보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대접을 받던 시절이 훨씬 많았습니다.
그것은 여자의 숫자가 남자의 숫자보다
많았던 시절이 오래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전쟁이 나면 남자들이 주로 나갑니다.
당연히 많이 죽게 되어 숫자가 줄겠지요.
남존여비는 하늘이 정해준 뜻이 아니라
전쟁이 가져다준 남성 품귀현상일 뿐입니다.
그 날이 오면 이런 일까지 벌어질 것입니다.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애원합니다.
제발 자기들 남편이 되어달라고.
먹을 것도 구하고 입을 것도 구하고,
살림살이를 모두 자기들이 책임 질 테니
제발 남편이라 부르게만 해달라고.
시집 못간 부끄러움을 당치 않게 해달라고.
역사에서 보면 남자가 여자보다 더
대접을 받던 시절이 훨씬 많았습니다.
그것은 여자의 숫자가 남자의 숫자보다
많았던 시절이 오래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전쟁이 나면 남자들이 주로 나갑니다.
당연히 많이 죽게 되어 숫자가 줄겠지요.
남존여비는 하늘이 정해준 뜻이 아니라
전쟁이 가져다준 남성 품귀현상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