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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손을 들고 계시는 주님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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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6-03-17
성서출처 이사야서 5:24-25
성서본문 그러므로 지푸라기가 불길에 휩싸이듯,
마른 풀이 불꽃에 타들어 가듯,
그들의 뿌리가 썩고, 꽃잎이 말라서,
티끌처럼 없어질 것이다.
그들은 만군의 주님의 율법을 버리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의 말씀을 멸시하였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백성에게 진노하셔서
손을 들어 그들을 치시니,
산들이 진동하고,
사람의 시체가 거리 한가운데
버려진 쓰레기와 같다.
그래도 주님께서는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심판을 계속하시려고
여전히 손을 들고 계신다.

(이사야서 5:24-25)
성서요약 지푸라기 불에날듯 마른풀이 불에타듯
뿌리썩고 꽃잎말라 그들모두 사라지니
이스라엘 거룩한분 말씀멸시 하였으니
주님께서 진노하심 그들어찌 피하리요

주님께서 손을들어 그들향해 치시리니
이산저산 진동하고 천지만물 들썩이고
사람시체 길가운데 쓰레기로 쌓여나도
주님심판 계속하려 손을들고 계시리라
스스로 슬기롭다고 여기며 교만하던 자들,
포도주를 말로 마시며 헤매던 자들,
심판의 날이 오나 보자며 시험하던 자들….
이런 자들은 재앙을 면키 어렵습니다.

그들이 모두 다 타서 없어질 때까지
하나님의 진노는 끝없이 이어질 것입니다.
그들에 대한 심판이 끝나기 전까지는
주님께서 손을 들고 계실 것입니다.

지휘자가 손을 들면 연주가 시작되듯이
주님께서 손을 드시면 세상이 움직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이지만
세상 구석구석 안 미치는 데가 없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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