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먼 곳의 민족들을 부르시니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6-03-18
성서출처 이사야서 5:26-30
성서본문 바로 그 날에,
그들이 이 백성을 보고서,
바다의 성난 파도같이 함성을 지를 것이니,
사람이 그 땅을 둘러보면,
거기에는 흑암과 고난만 있고,
빛마저 구름에 가려져 어두울 것이다.

(이사야서 5:30)
성서요약 주님께서 깃발올려 먼곳민족 부르시고
휘파람을 길게불어 땅끝민족 부르시니
그들중에 지치거나 잠자는이 하나없고
허리띠가 풀리거나 느슨한이 하나없다

그들가진 화살들은 예리하게 날서있고
그들가진 활시위는 쏠준비가 돼있구나
그들탄말 그발굽은 화석처럼 반짝이고
그들병거 그바퀴는 회리바람 닮았구나

그군대가 내는함성 암사자의 포효같고
그들내는 고함소리 사자떼의 울음이니
그들와서 소리치며 전리품을 움켜가나
누가감히 일어나서 뺏어오지 못하누나

바로그날 그들와서 이백성을 쳐다보고
성난바다 파도같이 큰함성을 지르리니
누가그땅 둘러보면 흑암고난 덮여있고
햇빛마저 구름가려 어둡기만 할것이다
부패한 지도자들과 양심 없는 부자들이
하나님과 대적한 결과는 참담합니다.
하나님께서 유다를 치시기 위해
다른 민족을 들어 쓰시려고 작정하십니다.

이사야서 1장부터 5장까지는
이사야서의 서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대로 두면 전멸할 수밖에 없어,
드디어 6장에서 이사야가 등장합니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부모가 매를 들듯이
하나님께서도 자녀들에게 그렇게 하십니다.
그러나 무작정 매를 들고 때리시지 않고
피할 길과 고칠 길도 함께 주십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044 2009-07-24 예레미야서 4:13-14 "우리는 망하였다!" 3150
1043 2009-07-23 예레미야서 4:11-12 "열풍이 사막에서 불어온다!" 3226
1042 2009-07-16 예레미야서 4:1-2 "흔들리지 않게 하라!" 3183
1041 2009-07-01 예레미야서 3:6-10 언니의 변절, 아우의 배신 3476
1040 2009-06-30 예레미야서 3:3-5 "뻔뻔스러운 얼굴을 하고" 3168
1039 2009-07-15 예레미야서 3:25 "수치를 요로 깔고…" 3119
1038 2009-07-14 예레미야서 3:23-24 "수치스러운 우상이…" 3251
1037 2009-07-13 예레미야서 3:22 "너희 변절한 자녀들아!" 3096
1036 2009-07-10 예레미야서 3:21 "애타는 소리가…" 3177
1035 2009-06-29 예레미야서 3:2 "벌거숭이 언덕들을 바라보아라!" 3162
1034 2009-07-09 예레미야서 3:19-20 "정절을 지키지 않은 여인처럼" 3046
1033 2009-07-08 예레미야서 3:18 "하나가 되어서…" 3125
1032 2009-07-07 예레미야서 3:17 "고집대로 살지 않을 것이다!" 3157
1031 2009-07-06 예레미야서 3:16 "그 때가 이르러서" 3079
1030 2009-07-03 예레미야서 3:14-15 "나를 배신한 자녀들아!" 3289
1029 2009-07-02 예레미야서 3:11-13 "노를 영원히 품지는 않겠다!" 3110
1028 2009-06-26 예레미야서 3:1 "세상 사람들은 말하기를" 3196
1027 2015-10-12 예레미야서 39:4-7 시드기야의 굴욕 1703
1026 2012-05-04 예레미야서 39:1-3 예루살렘의 함락 15807
1025 2011-04-18 예레미야서 38:7-9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59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