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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보내어 주십시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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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6-03-20
성서출처 이사야서 6:1-8
성서본문 그 때에 나는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다. "내가 누구를 보낼까? 누가 우리를 대신하여 갈 것인가?" 내가 아뢰었다.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를 보내어 주십시오."

(이사야서 6:8)
성서요약 높이들린 보좌위에 앉아계신 우리주님
웃시야왕 죽던해에 내가주님 뵈었었지
우리주님 옷자락이 성전안에 가득차고
그분위로 스랍들이 옹위하며 서있었지

여섯날개 스랍들이 얼굴발을 가리고서
두날개로 공중날며 노래하며 외치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주님
온땅위에 만천하에 그의영광 가득하다

스랍들이 우렁차게 부르는그 노랫소리
문지방은 흔들리고 성전연기 자옥하네
그때나는 두려움에 부르짖어 외쳤었지
이제재앙 오겠구나 이제나는 죽겠구나

나는입술 부정한데 속세에서 사는난데
그런내가 만왕의왕 만군주님 뵈옵다니
제단위에 숯타는데 스랍하나 나서더니
부집게로 숯을집어 나에게로 날아오네

두려움에 떠는내게 그스랍이 날아와서
뜨거운숯 내입술에 갖다대며 하는말이
제단위의 거룩한숯 네입술에 닿았으니
너의악은 사라지고 너의죄는 사해졌다

그때주님 말씀하신 그음성을 나들었지
내가누구 보낼까나 누가우리 대신할까
그때나는 주님앞에 대답하여 아뢰었지
제가여기 있사오니 저를보내 주옵소서
유다와 이스라엘 민족의 절체절명의 위기.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불러서 당신의 대언자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불러 쓰실까요?

▶진지한 사람을 불러서 쓰십니다.
이사야는 국제정세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시리아-이스라엘 연합군의 결성을 알았고,
앗시리아의 세계정복 야욕을 알았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을 불러서 쓰십니다.
이사야는 문제를 가지고 성전을 찾습니다.
하나님을 뵙고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자신의 죄가 사해졌음을 확신합니다.

▶열정이 있는 사람을 불러서 쓰십니다.
이사야는 하나님과 정의를 사랑했습니다.
주님께서 부르실 때 선뜻 대답했습니다.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저를 보내주십시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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