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너는 가서 전하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6-03-21
성서출처 이사야서 6:9-10
성서본문 그러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이 백성에게
'너희가 듣기는 늘 들어라.
그러나 깨닫지는 못한다.
너희가 보기는 늘 보아라.
그러나 알지는 못한다' 하고 일러라.
너는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여라.
그 귀가 막히고, 그 눈이 감기게 하여라.
그리하여 그들이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고
또 마음으로 깨달을 수 없게 하여라.
그들이 보고 듣고 깨달았다가는
내게로 돌이켜서
고침을 받게 될까 걱정이다."

(이사야서 6:9-10)
성서요약 주님의종 이사야에 담아주신 주님말씀
너는가서 백성에게 이내말을 전하여라
너희가늘 듣긴해도 깨닫지는 못하리라
너희가늘 보긴해도 알아채진 못하리라

너는가서 백성마음 둔하도록 만들어라
그들귀와 그들눈을 못열도록 만들어라
그들모두 듣고보고 나의말을 깨달으면
그들내게 돌이켜서 고쳐질까 걱정이다
주님께서 이사야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는 백성에게 보내시려 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사야에게
백성의 눈과 귀를 막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듣고 본 상식으로는,
주님의 자녀들에게 위기상황이 오게 될 때
주님께서 예언자를 보내셔서 그들을
깨우치도록 하시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백성들이 깨달아
벌을 면하게 될까 걱정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이 말은 주님께서 백성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보여주는 '반어'(反語)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224 2003-11-13 역대지하 18:1-34 기억하자 1781
1223 2003-09-29 열왕기하 24:1-20 기울어가는 유다 2040
1222 2005-08-13 잠언 30:18-20 기이한 일 몇 가지 3400
1221 2004-06-21 시편 98:1-9 기적을 일으키시는 분 2221
1220 2005-11-18 전도서 10:15 길을 찾아라! 2218
1219 2004-05-21 시편 73:1-28 깨끗하게 살 필요가 있는가? 2003
1218 2006-04-11 이사야서 9:8-10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 2850
1217 2004-12-21 잠언 14:6-9 깨달으며 가는 길 2157
1216 2002-12-25 요한계시록 3:1-4:11 깨어나라 837
1215 2008-11-14 이사야서 51:9-11 깨어나십시오!" 2544
1214 2003-01-02 창세기 3:1-24 깨어진 관계 811
1213 2011-01-19 예레미야서 33:19-22 깨지지 않는 법칙 4760
1212 2008-04-03 이사야서 33:14 꺼지지 않는 불덩이 2960
1211 2004-10-30 잠언 5:1-14 꽃뱀 2494
1210 2003-07-28 사무엘기하 7:1-29 꿈을 버리지 마십시오 1118
1209 2003-04-27 민수기 31:1-54 나누기 728
1208 2003-08-30 열왕기상 16:1-34 나는 어떻게 평가될까? 1923
1207 2002-12-21 요한2서 1:1-13 나는 여러분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814
1206 2002-06-27 누가복음서 4:1-44 나는 왜 세상에 태어났는가? 759
1205 2004-06-25 시편 102:1-17 나는 외로운 새 한 마리 20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