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강 건너에서 빌려온 면도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6-03-28
성서출처 이사야서 7:18-20
성서본문 "그 날에 주님께서 휘파람을 불어 이집트의 나일 강 끝에 있는 파리 떼를 부르시며, 앗시리아 땅에 있는 벌 떼를 부르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들이 모두 몰려와서, 거친 골짜기와 바위틈, 모든 가시덤불과 모든 풀밭에 내려앉을 것입니다.

그 날에 주님께서 유프라테스 강 건너 저편에서 빌려 온 면도칼 곧 앗시리아 왕을 시켜서 당신들의 머리털과 발털을 미실 것이요, 또한 수염도 밀어 버리실 것입니다."

(이사야서 7:18-20)
성서요약 그날오면 주님께서 휘파람을 부시리니
이집트의 나일강변 파리떼를 부르시며
앗시리아 땅에있는 벌떼들을 부르시니
그것들이 몰려와서 이땅모두 덮으리라

그날오면 주님께서 앗시리아 왕을불러
강건너서 빌려쓰는 면도칼을 삼으리라
그면도칼 당신들의 머리털을 밀어내고
주님께서 당신들의 수염까지 미시리라
'유다 왕실의 한 처자가 아이를 낳겠고,
그 아이가 제 앞가림을 할 즈음에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큰 변고가 올 것이다.'
이것은 사마리아의 함락 예언입니다.

나일강의 파리 떼와 앗시리아의 벌 떼,
이것은 외세의 침략을 상징하는 말입니다.
나일강의 파리 떼를 말한 것은 이 일에
이집트가 관련되어 있다는 암시입니다.

기원전 722년 북쪽 이스라엘 왕국은
앗시리아에 완전히 패망하고 맙니다.
수염과 머리털이 밀릴 것이라는 말은
대단한 치욕을 당하리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목숨까지 떨어지지는 않고
크게 치욕을 당할 것이라는 말인데,
이것은 북왕국이 망하더라도 남왕국까지
망하지는 않으리라는 암시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284 2004-10-05 시편 143:1-12 메마른 땅처럼 목마른 내 영혼 2822
1283 2004-10-06 시편 144:1-11 그림자와 같은 인생인데 2295
1282 2004-10-07 시편 144:12-15 복 받은 백성 2194
1281 2004-10-08 시편 145:1-9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하나님 2587
1280 2004-10-09 시편 145:10-21 가까이 계시는 주님 2502
1279 2004-10-11 시편 146:1-10 고관을 의지하지 말라 2102
1278 2004-10-12 시편 147:1-9 슬기로우신 주님 2126
1277 2004-10-13 시편 147:10-20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사람 2134
1276 2004-10-14 시편 148:1-14 창조주를 찬양하여라 2011
1275 2004-10-15 시편 149:1-9 칼의 노래 2416
1274 2004-10-16 시편 150:1-6 할렐루야! 2347
1273 2004-10-18 잠언 1:1-7 잠언의 목적과 주제 2408
1272 2004-10-19 잠언 1:8-19 부당한 이득을 탐하는 자들의 길 2015
1271 2004-10-20 잠언 1:20-33 지혜가 부른다 2115
1270 2004-10-21 잠언 2:1-15 지혜가 주는 유익 2087
1269 2004-10-22 잠언 2:16-22 선한 사람이 가는 길 2238
1268 2004-10-23 잠언 3:1-12 만수무강의 비결 2223
1267 2004-10-25 잠언 3:13-26 지혜의 가치 2229
1266 2004-10-26 잠언 3:27-35 이웃과 더불어 살기 1996
1265 2004-10-27 잠언 4:1-9 아버지가 자녀에게 19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