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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헬살랄하스바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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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6-03-30
성서출처 이사야서 8:1-4
성서본문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큰 서판을 가지고 와서, 그 위에 두루 쓰는 글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고 써라. 내가 진실한 증인 우리야 제사장과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불러 증언하게 하겠다."

그런 다음에 나는 예언자인 나의 아내를 가까이하였다. 그러자 그 예언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그 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고 하여라. 이 아이가 '아빠, 엄마'라고 부를 줄 알기도 전에, 앗시리아 왕이 다마스쿠스에서 빼앗은 재물과 사마리아에서 빼앗은 전리품을 가져 갈 것이다."

(이사야서 8:1-4)
성서요약 주님께서 나를불러 말씀하여 이르셨다
우리야와 스가랴가 증인되러 올것이니
큰서판을 가져와서 분명하게 기록하라
마헬살랄 하스바스 노략속히 오리로다

예언자인 나의아내 내가그와 동침하니
그예언자 임신하여 아들하나 낳았는데
그때주님 아기이름 친히지어 내리셨다
마헬살랄 하스바스 노략속히 오리로다

이아기가 아빠엄마 말배우기 시작하면
앗시리아 침략자가 물밀듯이 내려와서
시리아와 이스라엘 두나라를 공격하여
전리품과 온갖재물 제나라로 옮기리라
이스라엘은 시리아와 동맹을 맺어
동족인 남 왕국 유다를 위협하였습니다.
유다 왕은 두려워서 어쩔 줄 모르는데,
이사야는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유다 왕 아하스가 믿으려 하지 않자
하나님은 새로운 징조를 보여주려 합니다.
이사야는 서판에다가 이렇게 썼습니다.
'마헬살랄하스바스'(노략이 속히 오리라).

이사야가 여자 예언자와 동침하여
아들을 낳았을 때 주님께서 이르셨습니다.
"그 아이의 이름을 이렇게 지어 불러라."
'마헬살랄하스바스'(노략이 속히 오리라).

이스라엘과 시리아가 동맹을 맺어
앗시리아에 반기를 들려 하지만
그들이 힘도 써보기 전에 앗시리아가
두 나라를 노략해 가리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는 방법은
우리 생각과는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눈앞의 일만 보지만 하나님은
역사와 사람을 주관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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