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다시 한 번 이사야에게
유다를 향한 경고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시리아 동맹에 가담하지 말고
그들처럼 무서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북 왕국 이스라엘과 이웃나라 시리아가
앗시리아를 두려워하며 동맹을 맺은 까닭에
남 왕국 유다는 앗시리아도 두려워했고
이스라엘-시리아 동맹군도 무서웠습니다.

주님의 지시를 받은 이사야의 해법은
둘 다 무서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직 주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라고 했지만
유다의 아하스는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적이 여럿인 경우 두려움이 커집니다.
그러나 사실은 더 간단할 수도 있습니다.
주님만 믿고 정도를 지키면 적들은
자중지란으로 스스로 멸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