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밀봉(密封)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6-04-05
성서출처 이사야서 8:16-18
성서본문 나는 이 증언 문서를 밀봉하고,
이 가르침을 봉인해서,
나의 제자들이 읽지 못하게 하겠다.
주님께서 비록 야곱의 집에서
얼굴을 돌리셔도,
나는 주님을 기다리겠다.
나는 주님을 의지하겠다.
내가 여기에 있고,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이 아이들이 여기에 있다.
나와 아이들은,
시온 산에 계시는 만군의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보여 주시는,
살아 있는 징조와 예표다.

(이사야서 8:16-18)
성서요약 증언문서 밀봉하고 가르침을 봉인해서
나는나의 제자들이 못읽도록 조치했다
주님비록 야곱집서 그얼굴을 돌리셔도
나는주님 기다리고 나는그분 의지하리

주님말씀 대신받아 전한내가 여기있고
주님내게 친히주신 아이들도 여기있다
나와함께 아이들은 주님주신 증거로서
살아있는 징표이며 앞일보일 예표이다
유다와 이스라엘에 닥쳐온 국가의 위기.
이에 대해 유다의 왕 아하스는
이스라엘-시리아 동맹군을 두려워하였고
강대국 앗시리아를 두려워하였습니다.

이사야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라고 하였지만
유다 왕 아하스는 들으려고 하지 않았고,
결국 나라는 패망의 길로 들어섭니다.

이사야는 자신의 예언을 밀봉했습니다.
자기 제자들에게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자기 말이 옳았다는 것이 먼 훗날에라도
입증되어야 한다는 의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아들 마헬살랄하스바스,
('노략이 속히 임하리라'라는 뜻)
밀봉한 이사야의 글과 함께 그 아이가,
먼 훗날 그가 옳았음을 보여줄 것입니다.

위인이 위인인 것은 그가 한 말이
수백 년 지난 오늘까지 옳기 때문입니다.
고전이 고전인 것은 그 책의 내용이
수백 년 지난 오늘까지 옳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124 2008-03-24 이사야서 32:12-14 "가슴을 쳐라!" 2891
2123 2008-03-31 이사야서 33:5-6 "가장 귀중한 보배" 2949
2122 2010-09-24 예레미야서 27:1-4 "각자 상전에게 전하여라!" 5079
2121 2009-06-25 예레미야서 2:36-37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더니" 3298
2120 2011-02-01 예레미야서 34:18-20 "갈라진 송아지 사이로…" 5337
2119 2010-03-05 예레미야서 16:17-18 "갑절로 보복하겠다!" 4703
2118 2009-12-24 예레미야서 12:10-11 "걱정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2931
2117 2009-09-16 예레미야서 6:8 "경고로 받아들여라!" 3376
2116 2010-03-04 예레미야서 16:16 "고기 잡듯 잡아내겠다!" 4589
2115 2008-08-25 이사야서 45:1-3 "고레스에게 말한다!" 3077
2114 2009-07-07 예레미야서 3:17 "고집대로 살지 않을 것이다!" 3157
2113 2008-11-24 이사야서 51:21-23 "고통 받는 자야! 2322
2112 2003-11-30 에스라기 1:1-13 "고향으로 돌아가라" 1790
2111 2009-03-19 이사야서 62:8-9 "곡식을 빼앗기지 않고…" 3125
2110 2009-09-14 예레미야서 6:3-5 "공격 준비를 하여라!" 3107
2109 2008-08-27 이사야서 45:8 "공의가 움돋게 하여라!" 3039
2108 2009-01-07 이사야서 56:1-2 "공의를 행하라!" 3040
2107 2008-12-23 이사야서 54:14-15 "공의의 터 위에" 2605
2106 2010-05-27 예레미야서 22:1-3 "공평과 정의를 실천하고…" 5172
2105 2009-02-13 이사야서 59:9-11 "공평을 바라지만 공평이 없고" 31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