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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기가 태어났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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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6-04-10
성서출처 이사야서 9:6-7
성서본문 한 아기가 우리를 위해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모셨다.

그는 우리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그의 이름은 '놀라우신 조언자',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고 불릴 것이다.

그의 왕권은 점점 더 커지고
나라의 평화도 끝없이 이어질 것이다.
그가 다윗의 보좌와 왕국 위에 앉아서,
이제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 나라를 굳게 세울 것이다.

만군의 주님의 열심이 이것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이사야서 9:6-7)
성서요약 말씀대로 한아기가 우릴위해 태어났다
우리들은 통치자로 그아들을 모시었다
영원토록 전능하신 아버지요 주님이니
우리모두 그를불러 평화의왕 할것이다

그의왕권 커짐따라 나라평화 이어지니
다윗보좌 왕국위에 길이앉아 다스리리
공평정의 일으키어 나라굳게 세우도록
만군주님 그열심이 이일필히 이루시리
풍전등화의 위험 앞에 있는 나라를 두고
이사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를 위해 한 아기가 태어났는데, 그가
공평과 정의로 나라를 세우리라는 것입니다.

이사야가 말한 이 '아기'를 두고
히스기야를 가리킨다고 하는 이도 있고,
앞으로 올 하나님의 통치를 상징적으로
말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BC 742년에 아기 잉태 예언이 있었고,
BC 715년에 히스기야가 아하스를 이어
왕이 되었으므로 이 '아기'가 히스기야를
가리킨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가 이 아기을 두고
'영존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한 것을 보면
이 아기를 실제 인물로 보기다는
상징적인 인물로 보는 것도 옳습니다.

어쨌든, '열심' 있는 하나님께서는
불의와 모순을 그냥 두고 보시지 않고,
어떤 인물을 불러 쓰셔서라도 반드시
평화를 이루시고야 말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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