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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처럼 타오르는 악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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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6-04-15
성서출처 이사야서 9:18-21
성서본문 참으로 악이 불처럼 타올라서
찔레나무와 가시나무를 삼켜 버리고,
우거진 숲을 사르니,
이것이 연기 기둥이 되어 휘돌며 올라간다.

만군의 주님의 진노로 땅이 바싹 타버리니,
그 백성이 마치 불을 때는 땔감같이 되며,
아무도 서로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오른쪽에서 뜯어먹어도 배가 고프고,
왼쪽에서 삼켜도 배부르지 않아,
각각 제 팔뚝의 살점을 뜯어먹을 것이다.

므낫세는 에브라임을 먹고,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먹고,
그들이 다 함께 유다에 대항할 것이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심판을 계속하시려고 여전히 손을 들고 계신다.

(이사야서 9:18-21)
성서요약 주님진노 발하시면 악이불타 오르리니
숲과나무 사르면서 연기기둥 오르리라
그백성은 불을때는 땔감같이 될것이며
그누구도 다른사람 아껴주지 않으리라

제팔뚝의 살점까지 뜯어먹어 보지마는
이쪽저쪽 뜯어봐도 배부르지 않으리라
북쪽지파 서로뜯다 유다까지 넘보는데
주님어찌 심판의손 내일수가 있으리요
주님께서 북왕국에 진노를 발하셨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자중지란이 일어납니다.
자기들끼리 물고 뜯다가 그것도 모자라서
남 왕국 유다까지 물어 뜯으려 합니다.

동족끼리 물어 뜯으며 싸우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그것도 이방 신들을 따르느라고 그러니
하나님께서 어찌 용서하시겠습니까?

한 자식이 부모의 말을 안 듣고,
악당들과 어울려 다니다가 들어와서는
피붙이인 제 형제를 해치려고 한다면
어떤 부모가 마음이 편안하겠습니까?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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