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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진노하시는 날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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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6-05-13
성서출처 이사야서 13:11-13
성서본문 "내가 세상의 악과
흉악한 자들의 악행을 벌하겠다.
교만한 자들의 오만을 꺾어 놓고,
포학한 자들의 거만을 낮추어 놓겠다.
내가 사람들의 수를
순금보다 희귀하게 만들고,
오빌의 금보다도 드물게 만들겠다.
하늘이 진동하고 땅이 흔들리게 하겠다."
만군의 주님께서 진노하시는 날에
그 분노가 맹렬히 불타는 날에
이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사야서 13:11-13)
성서요약 이세상의 모든악행 그날내가 벌하겠고
악행하는 흉악한자 그날내가 벌하리라
오만떠는 교만한자 그날내가 꺾어놓고
거만떠는 포학한자 그날내가 낮추리라

세상사는 사람숫자 순금보다 귀하겠고
땅이떨고 하늘조차 흔들리게 만들리라
만군의주 주님께서 진노하는 바로그날
그분노가 맹렬하여 이모든일 이루리라
'주님의 날'은 악이 끝장나는 날입니다.
흉악한 자들의 악행이 멈추는 날입니다.
교만한 자들의 오만이 꺾이는 날입니다.
포학한 자들의 거만이 낮아지는 날입니다.

그렇게 되니까 이 땅의 사람의 숫자가
순금보다 더 희귀한 존재가 됩니다.
주님께서 분노하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땅이 떨고 하늘이 흔들릴 것입니다.

이 예언은 바빌론을 두고 한 것이지만
역사의 미래에 대한 예언이기도 합니다.
세상의 악을 청소하는 대재난의 날이,
언제 일어나게 될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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