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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의 외국인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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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6-05-15
성서출처 이사야서 13:14-16
성서본문 바빌론에 사는 외국 사람들은
마치 쫓기는 노루와 같이,
모으는 이 없는 양 떼와 같이,
각기 제 민족에게로 돌아가고,
제 나라로 도망 칠 것이다.
그러나 눈에 띄는 자마다 모두 창에 찔리고,
잡히는 자마다 모두 칼에 쓰러질 것이다.
그들의 어린 아이들은
그들이 보는 데서 메어쳐져
갈기갈기 찢어지고,
그들의 집은 약탈을 당하며,
그들의 아내는 강제로 추행을 당할 것이다.

(이사야서 13:14-16)
성서요약 외국에서 바빌론에 잡혀왔던 사람들은
쫓겨가는 노루처럼 목자없는 양들처럼
제나라로 가기위해 도망치듯 떠나지만
노리는적 창에칼에 쓰러지고 말것이다

그들어린 아이들은 부모들이 보는데서
맨바닥에 메어쳐져 갈기갈기 찢어지고
몸을붙여 살던집은 약탈당해 쑥밭되고
함께살던 아내들은 강제추행 당하리라
이사야가 예언했던 것처럼, 실제로
나중에 바빌론은 페르시아에 망하는데,
유대 민족을 포함하여 바빌론에 잡혀왔던
외국인이 제나라로 돌아가게 됩니다.

바빌론이 망할 때에 정말로 외국인들이
이렇게 학살당했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유대인들은 주님께서 함께하심으로써
안전하게 돌아온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사야가 예언한 이런 '주님의 날'은
어느 도시에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그렇지만 전쟁이 나면 특히
고아, 과부, 외국인이 크게 당합니다.

지금도 전쟁으로 하루에 수십 명이 죽고,
굶어 죽는 아이들도 아직 많이 있고,
마음이 편찮아 방황하는 이도 많습니다.
강 건너 불구경할 일만은 아닙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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