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바빌론 왕을 조롱하는 노래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6-05-20
성서출처 이사야서 14:3-7
성서본문 주님께서 너희에게서 고통과 불안을 없애 주시고, 강제노동에서 벗어나서 안식하게 하실 때에, 너희는 바빌론 왕을 조롱하는, 이런 노래를 부를 것이다.

"웬일이냐,
폭군이 꼬꾸라지다니!
그의 분노가 그치다니!
주님께서 악한 통치자의 권세를 꺾으셨구나.
악한 통치자의 지팡이를 꺾으셨구나.
화를 내며 백성들을 억누르고,
또 억눌러 억압을 그칠 줄 모르더니,
정복한 민족들을 억압해도
막을 사람이 없더니,
마침내 온 세상이
안식과 평화를 누리게 되었구나.
모두들 기뻐하며 노래부른다.

(이사야서 14:3-7)
성서요약 주님께서 너희가진 고통불안 없애시고
강제노동 벗어나서 안식하게 하실때에
너희들은 기뻐하며 주님앞에 찬양하고
바빌론왕 조롱하는 이런노래 부르리라

웬일이냐 바빌론아 너의분노 꺾였구나
폭군노릇 하던네가 꼬꾸라져 버렸구나
주님께서 악한자의 권세꺾어 버리시고
악한폭군 지팡이를 부러뜨려 버렸구나

화를내며 백성들을 그렇게도 억누르고
정복민족 억압해도 막을사람 없었더니
마침내는 온세상이 안식평화 누리면서
모두함께 기뻐하고 노래하며 환호하네
바빌론에 잡혀가 강제노역에 시달리며
고통 가운데 불안해하던 주님의 백성이
이제는 바빌론에서 해방되어, 바빌론
왕을 조롱하는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

억압자가 꼬꾸라졌다는 한풀림의 노래,
주님의 권능을 찬양하는 환호의 노래,
이제 평화가 왔다는 기쁨의 노래를,
모두 함께 힘차게 부르게 될 것입니다.

슬플 때는 슬픔을 달래는 노래,
기쁠 때는 기쁨을 키우는 노래,
두려울 때는 주님을 의지하는 노래,
노래하는 사람은 언제나 건강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584 2005-12-19 아가 2:10-13 “어여쁜 그대, 어서 나오오!” 2513
1583 2005-12-20 아가 2:14 “그대 모습을 보여 주오!” 2547
1582 2005-12-21 아가 2:15 “여우 떼를 잡아 주오!” 2600
1581 2005-12-22 아가 2:16-17 “빨리 돌아와 주세요!” 2477
1580 2005-12-13 아가 2:3 “당신은 잡목 사이의 사과나무” 2644
1579 2005-12-14 아가 2:4-5 “사랑하다가 병들었다오!” 2510
1578 2005-12-15 아가 2:6-7 “방해하지 마세요!” 2793
1577 2005-12-17 아가 2:8-9 “아, 사랑하는 당신의 목소리!” 2473
1576 2005-12-23 아가 3:1-5 아름다운 꿈 2591
1575 2005-12-24 아가 3:6-11 결혼하는 날 2770
1574 2005-12-26 아가 4:1-5 아름다운 신부 2517
1573 2005-12-30 아가 4:10-11 그대의 향기 2723
1572 2005-12-31 아가 4:12-15 “그대는 문 잠긴 동산” 2801
1571 2006-01-02 아가 4:16 “북풍아 일어라, 남풍아 불어라!” 3120
1570 2005-12-27 아가 4:6-7 “나는 가려 하네” 2475
1569 2005-12-28 아가 4:8 “나의 신부여!” 2683
1568 2005-12-29 아가 4:9 “오늘 나 그애에게…” 2620
1567 2006-01-03 아가 5:1 “먹어라, 마셔라, 취하여라!” 2852
1566 2006-01-07 아가 5:10-16 “바로 이 사람이다!” 3266
1565 2006-01-04 아가 5:2-4 “아, 설레는 나의 마음!” 29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