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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하늘에서 떨어지다니!”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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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6-05-24
성서출처 이사야서 14:12-15
성서본문 웬일이냐,
너, 아침의 아들, 새벽별아,
네가 하늘에서 떨어지다니!
민족들을 짓밟아 맥도 못추게 하던 네가,
통나무처럼 찍혀서 땅바닥에 나뒹굴다니!
네가 평소에 늘 장담하더니
'내가 가장 높은 하늘로 올라가겠다.
하나님의 별들보다 더 높은 곳에
나의 보좌를 두고,
저 멀리 북쪽 끝에 있는 산 위에,
신들이 모여 있는 그 산 위에
자리잡고 앉겠다.
내가 저 구름 위에 올라가서,
가장 높으신 분과 같아지겠다' 하더니,
그렇게 말하던 네가 스올로,
땅 밑 구덩이에서도
맨 밑바닥으로 떨어졌구나.

(이사야서 14:12-15)
성서요약 아침아들 새벽별아 이게과연 웬일이냐
하늘에서 떨어져서 땅바닥에 뒹굴다니
민족들을 짓밟아서 맥못추게 하던네가
나무처럼 찍히어서 땅바닥에 뒹굴다니

가장높은 하늘위로 오르리라 호언하며
별들보다 더높은곳 거기나의 보좌두고
북쪽끝에 신들사는 저산위에 오르리라
틈만나면 큰소리로 장담하던 너아니냐

구름위에 올라가서 지존자가 되리라고
가장높은 하나님과 맞먹겠다 허언터니
그런말을 하던네가 땅밑서도 맨밑바닥
소올바닥 떨어지니 이게과연 웬일이냐
바빌론은 망해서 없어지고 이스라엘은
해방되어 고향으로 돌아올 때에
백성들은 노래하며 기뻐할 것입니다.
마음껏 바빌론을 조롱할 것입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까불던 바빌론아,
네가 그렇게 헛되게 큰소리를 쳐대더니
그 기세등등하던 네가 어떻게 하여
지옥의 맨 밑바닥으로 가게 되었느냐?

하늘까지 올라가 하나님과 맞서겠다고
바벨탑을 쌓던 자들이 망했듯이
하나님의 영역에 도전하는 자들은
지금도 처참하게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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