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가난한 사람들이 배부르고”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6-06-02
성서출처 이사야서 14:28-30
성서본문 아하스 왕이 죽던 해에 주님께서
다음과 같은 경고의 말씀을 하셨다.

"모든 블레셋 사람들아,
너를 치던 몽둥이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아라.
뱀이 죽은 자리에서 독사가 나오기도 하고,
그것이 낳은 알이,
날아다니는 불뱀이 되기도 한다.
나의 땅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
불쌍한 사람들이 평안히 누워 쉴 것이다.
그러나 내가 너희 블레셋 사람을
모조리 굶어 죽게 하고,
너희 가운데서 남은 자는
내가 칼에 죽게 하겠다."

(이사야서 14:28-30)
성서요약 아하스왕 죽던해에 주님경고 하시었다
블레셋족 사람들아 너희기뻐 말지어다
뱀이죽은 자리에서 독사살아 나오는법
너를치던 몽둥이가 부러진건 아니니라

나의택한 땅에서는 가난한이 배부르고
불쌍하다 하던사람 편히누워 쉴것이나
내가너희 블레셋족 굶어죽게 만들겠고
너희중에 남은자는 칼에죽게 할것이다
남왕국 유다의 아하스 왕이 죽던 해라면
주전 715년 경일 것입니다. 이 때
이사야가 주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이 앗시리아에 망한 것이
주전 722년이니까 그보다 7년 전입니다.

역사적으로 블레셋은 유다와 인접하여
늘 갈등관계에 있었습니다.
당시 아하스 왕은 앗시리아를 끌어들여
블레셋을 제압하려고 하였지만
성공하지 못하였습니다.

유다의 아하스왕이 죽자 블레셋은
더욱 기고만장해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블레셋에 경고하여
너무 좋아하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헛물 켜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884 2005-08-18 잠언 30:29-31 위풍당당한 것 2742
883 2006-03-15 이사야서 5:20-21 스스로 슬기롭다고 하는 자들 2743
882 2005-12-05 아가 1:1-4 "나를 데려가세요!" 2745
881 2005-07-05 잠언 28:1 당당하게 살려면 2746
880 2005-08-31 전도서 2:3 2746
879 2004-07-01 시편 104:1-9 빛을 옷 삼아 바람을 날개 삼아 2747
878 2006-01-18 아가 7:9-13 “이른 아침에 함께 가요!” 2747
877 2006-03-06 이사야서 5:1-4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는데” 2751
876 2005-08-12 잠언 30:17 독수리 밥, 까마귀 밥 2752
875 2005-09-14 전도서 3:18-22 흙으로 돌아간다 2752
874 2005-08-27 전도서 1:15 굽은 것은 굽은 대로 2754
873 2005-07-23 잠언 29:1-2 고집 2756
872 2005-08-03 잠언 29:25-27 누구의 환심을 살 것인가 2757
871 2006-01-24 아가 8:8-9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나?” 2757
» 2006-06-02 이사야서 14:28-30 “가난한 사람들이 배부르고” 2758
869 2006-04-24 이사야서 10:20-23 “남은 사람들만 돌아오리라!” 2761
868 2005-05-23 잠언 25:18-20 놀부 심보 2764
867 2005-01-25 잠언 16:31-33 백발이 면류관이 되려면 2765
866 2004-11-06 잠언 6:27-35 불장난 2766
865 2005-06-09 잠언 26:20-22 불 난 데 부채질 27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