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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흥겨운 소리를 그치게 하였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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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6-06-12
성서출처 이사야서 16:9-10
성서본문 야스엘이 울듯이,
내가 통곡한다.
말라 비틀어진 십마의
포도나무를 두고 통곡한다.
헤스본아, 엘르알레야,
나의 눈물이 너를 적신다.
여름 과일과 농작물을 거두는
너의 흥겨운 소리가 너에게서 그쳤구나.

"이제 기름진 밭에서
기쁨도 사라지고 즐거움도 사라졌다.
포도원에서 노랫소리가 나지 않고,
기뻐 떠드는 소리도 나지 않고,
포도주틀에는 포도를 밟는 사람도 없다.
내가 그 흥겨운 소리를 그치게 하였다."

(이사야서 16:9-10)
성서요약 바짝말라 비틀어진 포도나무 바라보며
통곡하는 나의눈물 네게흘러 적시누나
여름과일 농작물을 거두면서 노래하던
흥겨웠던 그소리가 너에게서 그쳤구나

분주했던 포도주틀 포도밟는 사람없고
기름졌던 그밭에서 모든기쁨 사라졌다
포도원서 노랫소리 환성소리 안나는건
흥겨웠던 그소리를 나막았기 때문이다
모압을 향한 슬픔의 노래가 계속됩니다.
이사야는 이스라엘과 유다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모압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도
그대로 받아 실감나게 전하고 있습니다.

모압이 전쟁으로 망하게 될 것이고,
그 유명했던 모압의 포도원이 사라지고
기뻐 떠들던 환성소리도 들리지 않고,
거기서 나던 노랫소리도 그칠 것입니다.

기계에 나사 하나만 빠져도 문제가 되듯,
복잡한 우리 몸, 환경, 인간관계에서
하나만 문제가 있어도 통곡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보호가 필요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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