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나일강이 마를 것이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7-02-01
성서출처 이사야서 19:5-10
성서본문 나일 강이 마를 것이다.
강바닥이 바싹 마를 것이다.
강에서는 악취가 나며,
이집트 시냇물의 물 깊이가 얕아져 마르겠고,
파피루스와 갈대도 시들어 버릴 것이다.
나일 강 가와 어귀의 풀밭과
강변에 심은 모든 나무가 말라서,
바람에 날려 사라지고 말 것이다.
나일 강에서 고기를 잡는
어부들이 슬퍼하며 통곡하고,
나일 강에 낚시를 던지는 모든 낚시꾼과
강에 그물을 치는 사람들이
잡히는 것이 없어서 고달파 할 것이다.
가는 베를 짜는 사람이
베 짜는 일을 그만두고,
흰 천을 짜는 사람도 실망하여
천 짜는 일을 그칠 것이다.
옷 만드는 사람들이 낙심하니,
모든 품꾼의 마음에도 병이 들 것이다.

(이사야서 19:5-10)
성서요약 바닥까지 드러나게 나일강이 마르리라
강에서는 악취나며 나무조차 마르리라
고기잡는 어부들이 슬퍼하며 통곡하고
베짜는이 낙심하여 품꾼마음 병들리라
하나님께서 이집트를 치시게 되면
나일강이 바닥까지 마르게 될 것입니다.
당연히 나무들도 시들게 되고
파피루스와 갈대도 죽게 될 것입니다.

그물을 쓰던 어부들과 낚시꾼들은
잡을 게 없어 통곡하게 될 것이고,
베를 짜던 사람들은 일을 그치게 되고
품꾼들도 먹고 살기 어렵게 될 것입니다.

경제가 잘 돌아갈 때는 느끼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어느 한 곳을 치시면
모든 일이 연쇄적으로 탈이 나게 되고
우리 삶은 고달플 수밖에 없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284 2006-02-09 이사야서 1:22-23 도둑의 짝 2864
1283 2006-02-08 이사야서 1:21 “어찌하여 창녀가 되었습니까?” 2523
1282 2006-02-01 이사야서 1:2-3 “짐승만도 못한 것들!” 2863
1281 2006-02-07 이사야서 1:18-20 “너희들이 선택하여라!” 2601
1280 2006-02-06 이사야서 1:15-17 “너희 기도를 듣지 않겠다!” 2629
1279 2006-02-04 이사야서 1:11-14 “헛된 제물” 2630
1278 2006-01-31 이사야서 1:1 이사야 2929
» 2007-02-01 이사야서 19:5-10 "나일강이 마를 것이다! 3554
1276 2007-03-12 이사야서 19:23-25 "복을 받아라!" 3881
1275 2007-01-31 이사야서 19:2-4 "서로 맞서 싸우게 하겠다" 2936
1274 2007-03-07 이사야서 19:19-22 주님께서 고쳐주실 것이다 3426
1273 2007-02-21 이사야서 19:16-18 그들이 유다를 두려워하리라 3797
1272 2007-02-14 이사야서 19:13-15 혼란시키는 지도자들 3404
1271 2007-02-13 이사야서 19:11-12 어리석은 참모들 3180
1270 2007-01-30 이사야서 19:1 주님께서 이집트로 가실 것이다 2898
1269 2007-01-19 이사야서 18:7 "주님께서 예물을 받으실 것이다!" 3230
1268 2006-12-28 이사야서 18:4-6 "내가 조용히 내려다보겠다!" 3104
1267 2006-12-27 이사야서 18:1-3 강대국을 찾는 사람들 2793
1266 2006-07-01 이사야서 17:9-11 구원자를 잊어버린 이스라엘 7202
1265 2006-06-17 이사야서 17:7-8 “거룩하신 분을 볼 것이다!” 36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