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너희가 무슨 변을 당하였기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7-11-16
성서출처 이사야서 22:1-3
성서본문 이것은 '환상 골짜기'를 두고 하신
엄한 경고의 말씀이다.

너희가 무슨 변을 당하였기에,
모두 지붕에 올라가 있느냐?

폭동으로 가득 찬 성읍,
시끄러움과 소동으로 가득 찬 도성아,
이번 전쟁에 죽은 사람들은
칼을 맞아 죽은 것도 아니고,
싸우다가 죽은 것도 아니다.
너희 지도자들은 다 도망 치기에 바빴고,
활도 한 번 쏘아 보지 못하고 사로잡혔다.
사로잡힌 너희들도,
아직 적군이 멀리 있는데도,
지레 겁을 먹고 도망 가다가
붙잡혀서 포로가 되었다.

(이사야서 22:1-3)
성서요약 주님께서 지엄하게 경고하여 하신말씀
너희무슨 변당하여 지붕위에 가있느냐
폭동으로 소동으로 시끄러운 이도성아
너희당한 이재난은 너희들이 자초한것

전쟁통에 죽은자들 칼에맞아 죽었느냐
싸움한번 못해보고 쓰러진것 아니더냐
적군멀리 있는데도 지도자들 도망치니
지레놀라 겁을먹고 포로된것 아니더냐
예루살렘에 소요가 일어났습니다.
실제 전쟁이 일어난 것은 아닙니다.
적은 멀리 있고 전쟁 소문만 났는데도
지레 겁을 먹고 자중지란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싸움에서든, 적보다는 오히려
자중지란(自中之亂)이 더 무섭습니다.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는 말이 그래서 나왔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124 2002-05-11 마태복음서 0:0 내일부터 성경읽기를 시작합니다 870
2123 2002-05-12 마태복음서 1:1-2:23 성경 읽기를 시작하며 869
2122 2002-05-13 마태복음서 3:1-4:25 빵이 전부가 아닙니다 849
2121 2002-05-14 마태복음서 5:1-48 세상의 소금 901
2120 2002-05-15 마태복음서 6:1-34 오늘 할 일은 오늘 합시다 771
2119 2002-05-16 마태복음서 7:1-29 좁은 문 779
2118 2002-05-17 마태복음서 8:1-34 풍랑이 일 때 746
2117 2002-05-18 마태복음서 9:1-38 잊지 못할 날 713
2116 2002-05-19 마태복음서 10:1-11:30 소신을 가지고 삽시다 755
2115 2002-05-20 마태복음서 12:1-50 하지 말아야 할 말들 786
2114 2002-05-21 마태복음서 13:1-58 귀를 열고 슬픈 사연을 들어봅시다 113
2113 2002-05-22 마태복음서 14:1-36 값진 것을 볼 줄 아는 눈 793
2112 2002-05-23 마태복음서 15:1-39 가나안 여자의 믿음 741
2111 2002-05-24 마태복음서 16:1-28 베드로의 고백 731
2110 2002-05-25 마태복음서 17:1-27 성도들의 죽음이란... 740
2109 2002-05-26 마태복음서 18:1-35 죄의 유혹을 떨어버립시다 709
2108 2002-05-27 마태복음서 19:1-20:34 아이들을 영접하자 775
2107 2002-05-28 마태복음서 21:1-46 사회의 청소부가 됩시다 840
2106 2002-05-29 마태복음서 22:1-46 전 오빠를 사랑하거든요 840
2105 2002-05-30 마태복음서 23:1-39 내가 혹시 위선자? 7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