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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통곡한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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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7-11-19
성서출처 이사야서 22:4-7
성서본문 그러므로 내가 통곡한다.
다들 비켜라!
혼자서 통곡할 터이니,
나를 내버려 두어라!
내 딸 내 백성이 망하였다고,
나를 위로하려고 애쓰지 말아라.
주 만군의 하나님께서 친히 '환상 골짜기'에,
혼란과 학대와 소란을 일으키시는
날을 이르게 하셨다.
성벽이 헐리고,
살려 달라고 아우성 치는 소리가
산에까지 사무쳤다.
엘람 군대는 화살통을 메고 왔고,
기마대와 병거대가 그들과 함께 왔으며,
기르 군대는 방패를 들고 왔다.
너의 기름진 골짜기들은
병거부대의 주둔지가 되었고,
예루살렘 성문 앞 광장은
기마부대의 주둔지가 되었다.

(이사야서 22:4-7)
성서요약 내가이제 통곡하니 모두모두 비켜나라
나혼자서 통곡하니 나를그냥 버려두라
나의딸이 내백성이 여지없이 망했다고
위로하려 애쓰거나 달래려고 하지마라

만군의주 하나님이 친히재난 내리시니
살려달라 외침소리 산에까지 사무쳤다
기름졌던 골짜기로 병거부대 몰려오고
예루살렘 성문광장 기마부대 진쳤구나
살려달라 부르짖는 소리가
온 천지에 진동합니다.
기름진 옥토에는 적의 병거부대로 채워지고
예루살렘 성문은 적의 주둔지가 되었습니다.

이 꼴을 보고 예언자가 통곡합니다.
혼자 통곡할 테니 다들 물러가라 합니다.
하나님게서 주신 재난인데
이것을 무슨 수로 피할 수 있겠습니까?

재난의 원인을 우리가 알고 있다면
그 원인을 제거하면 그만이지만,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재난이라면
주님 앞에서 통곡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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