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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피 울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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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7-11-21
성서출처 이사야서 22:12-14
성서본문 그 날에, 주 만군의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통곡하고 슬피 울라고 하셨다.
머리털을 밀고, 상복을 몸에 두르라고 하셨다.
그런데 너희가 어떻게 하였느냐?
너희는 오히려 흥청망청 소를 잡고 양을 잡고,
고기를 먹고 포도주를 마시며
"내일 죽을 것이니, 오늘은 먹고 마시자"
하였다.

그래서 만군의 주님께서
나의 귀에 대고 말씀하셨다.
"이 죄는 너희가 죽기까지 용서받지 못한다."
주 만군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사야서 22:12-14)
성서요약 통곡하고 슬피울며 상복몸에 두르라고
만군의주 하나님이 이르시지 않았느냐
흥청망청 소를잡고 먹고죽자 하는너희
너희죄는 죽기까지 용서받지 못하리라
예루살렘에 재난이 닥쳤습니다.
주민들은 겁에 질려 혼비백산입니다.
내일 죽을 테니 오늘은 먹고 마시자 하며,
흥청망청 소를 잡아 술에 취합니다.

주님께서 재난을 주신 것은,
얼른 깨닫고 뉘우치라는 것인데,
그들은 극복하기를 지레 포기해버리니
이 죄를 어찌 용서를 받겠습니까?

어려움이 닥칠 때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재난이 닥칠수록 침착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고통 당하는 것을
즐거워하실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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