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내가 너를 관직에서 쫓아내겠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7-11-22
성서출처 이사야서 22:15-19
성서본문 주 만군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궁중의 일을 책임진 총책임자
셉나에게 가서, 나의 말을 전하여라.
'네가 이 곳과 무슨 상관이 있기에,
이 곳에 누가 있기에,
여기에다 너의 무덤을 팠느냐?'"

높은 곳에 무덤을 파는 자야,
바위에 누울 자리를 쪼아 내는 자야!

그렇다! 너는 권세가 있는 자다.
그러나 주님께서 너를 단단히 묶어서
너를 세차게 내던지신다.
너를 공처럼 둥글게 말아서,
넓고 아득한 땅으로 굴려 버리신다.
네가 거기에서 죽을 것이다.
네가 자랑하던 그 화려한 병거들 옆에서
네가 죽을 것이다.
그리하여 너는 너의 상전의 집에
수치거리가 될 것이다.

내가 너를 너의 관직에서 쫓아내겠다.
그가 너를 그 높은 자리에서 끌어내릴 것이다.

(이사야서 22:15-19)
성서요약 궁중일을 책임진자 셉나에게 전하라고
만군의주 하나님이 이런말씀 내리셨다
높은곳에 바위쪼아 무덤파는 이사람아
무슨일로 이곳에다 너의무덤 파내느냐

내가너를 관직에서 쫓아내고 말것이니
그때너는 상전집에 수치거리 될것이다
권세있는 너를묶어 공굴리듯 굴리리니
넓은데로 굴러가서 게서너는 죽으리라
셉나라는 권력자에게 말하라고
주님께서 이사야에게 내린 말씀입니다.
궁중 일을 책임진 총책임자로서
셉나는 제 무덤을 팠기 때문입니다.

셉나는 고위 권력자로서 직무를 유기하고
나라를 벼랑끝으로 몰리게 했습니다.
주님께서 그를 공 굴리듯 굴려버리시고
결국 죽게 하시겠다는 내용입니다.

신분이 높을수록 책임이 큰 법인데,
셉나는 자기 책임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자기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권력자를
주님께서는 그냥 두지 않으십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384 2004-06-04 시편 84:1-12 하루를 살아도 2381
1383 2004-06-05 시편 85:1-13 평화의 열매 2673
1382 2004-06-07 시편 86:1-17 주님의 길을 가르쳐주십시오 2297
1381 2004-06-08 시편 87:1-7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도성 2237
1380 2004-06-09 시편 88:1-18 찢어지는 슬픔 속에서 2101
1379 2004-06-10 시편 89:1-52 그 첫사랑은 지금 어디에? 2182
1378 2004-06-11 시편 90:1-17 인생의 셈법을 가르쳐주십시오 2257
1377 2004-06-12 시편 91:1-16 그가 나를 간절히 사랑하니 2649
1376 2004-06-14 시편 92:1-15 늘 푸른 나무 2126
1375 2004-06-15 시편 93:1-5 흔들림 없이 다스리시는 주님 2076
1374 2004-06-16 시편 94:1-23 복수하시는 하나님 2301
1373 2004-06-17 시편 95:1-11 이제는 노래하며 나아가자 2123
1372 2004-06-18 시편 96:1-13 온 땅아, 주님께 노래하여라 2293
1371 2004-06-19 시편 97:1-12 수치를 당할 사람들 2335
1370 2004-06-21 시편 98:1-9 기적을 일으키시는 분 2221
1369 2004-06-22 시편 99:1-9 주님의 능력의 근거 2051
1368 2004-06-23 시편 100:1-5 환호성을 올리며 그 뜰 안으로! 2104
1367 2004-06-24 시편 101:1-8 바르게 살겠다는 다짐 2079
1366 2004-06-25 시편 102:1-17 나는 외로운 새 한 마리 2072
1365 2004-06-26 시편 102:18-28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십시오 23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