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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우쭐대지 못하리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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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7-12-04
성서출처 이사야서 23:11-12
성서본문 주님께서 바다 위에 팔을 펴셔서,
왕국들을 뒤흔드시고,
베니게의 요새들을 허물라고 명하셨다.
그래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처녀, 딸 시돈아,
너는 망했다.
네가 다시는 우쭐대지 못할 것이다.
일어나서 키프로스로 건너가 보아라.
그러나 거기에서도 네가 평안하지 못할 것이다."

(이사야서 23:11-12)
성서요약 주님께서 팔을펴서 왕국들을 흔드시고
베니게의 요새들을 허물라고 명하셨다
시돈너는 망했으니 우쭐대지 못하리라
키프로스 건너가도 평안하지 못하리라
가나안의 중요한 거점인 두로와 시돈이
이렇게 망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은
다시는 교만하여 우쭐대지 못하도록
주님께서 망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베니게는 가나안을 말합니다.
키프로스는 거기서 멀지 않은 섬입니다.
키프로스로 건너가서 재기를 꿈꾸더라도
절대 성공하지 못하리라는 예언입니다.

아무리 잘 나가던 경제 강국도
주님께서 팔을 드시면 살아남지 못합니다.
주님께서는 물신(物神)의 교만을
결코 그냥 두고 보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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