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쓰디쓴 술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7-12-12
성서출처 이사야서 24:7-9
성서본문 새 포도주가 마르며,
포도나무가 시든다.
마음에 기쁨이 가득 찼던 사람들이
모두 탄식한다.

소구를 치는 흥겨움도 그치고,
기뻐 뛰는 소리도 멎고,
수금 타는 기쁨도 그친다.
그들이 다시는 노래하며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고,
독한 술은 그 마시는 자에게
쓰디쓸 것이다.

(이사야서 24:7-9)
성서요약 포도나무 시들겠고 포도주는 말라버려
기쁨가득 찼던사람 모두모두 탄식한다
소구치는 흥겨움과 기뻐뛰는 소리멎고
독한술을 마시는이 쓰디쓴맛 볼것이다
사람들이 땅을 오염시킨 결과,
포도나무가 시들어버렸습니다.
당연히 포도주 동이도 말라버리고,
기뻐하던 사람들이 탄식하게 될 것입니다.

소구 치며 수금 타는 흥겨움도 그치고,
다시는 음주가무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숨겨두었던 독주를 마셔보지만,
입에 쓰디쓴 맛만 돌 뿐입니다.

전도서 10장 19절 말씀입니다.
"잔치는 기뻐하려고 벌이는 것이다.
포도주는 인생을 즐겁게 하고,
돈은 만사를 해결한다."

사람과 자연의 관계가 깨어지면
하나님과도, 사람과도 멀어집니다.
신앙의 기쁨도, 만남의 즐거움도,
포도주의 흥겨움도 사라지게 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804 2010-04-01 예레미야서 17:24-26 "나의 말에 잘 순종해서…" 4649
803 2010-03-31 예레미야서 17:21-23 "생명을 잃지 않으려거든" 4501
802 2010-03-29 예레미야서 17:19-20 "나 주의 말을 들어라!" 4737
801 2010-03-26 예레미야서 17:16 "목자가 되지 않으려고…" 4718
800 2010-03-25 예레미야서 17:14-15 "주님, 저를 고쳐 주십시오!" 4547
799 2010-03-24 예레미야서 17:12-13 "이스라엘의 희망은" 4572
798 2010-03-23 예레미야서 17:11 "불의로 재산을 모은 사람" 4604
797 2010-03-10 예레미야서 17:1-4 "꺼지지 않는 분노의 불" 4658
796 2010-02-24 예레미야서 16:8-9 "잔칫집에도 들어가지 말아라!" 4850
795 2010-02-23 예레미야서 16:5-7 "초상집에 가지 말아라!" 4734
794 2010-03-09 예레미야서 16:21 주님의 대답 4561
793 2010-03-08 예레미야서 16:19-20 예레미야의 기도 4631
792 2010-03-05 예레미야서 16:17-18 "갑절로 보복하겠다!" 4703
791 2010-03-04 예레미야서 16:16 "고기 잡듯 잡아내겠다!" 4589
790 2010-03-03 예레미야서 16:14-15 "다시 데려다 놓을 것이다!" 4620
789 2010-03-02 예레미야서 16:10-13 "그들이 너에게 묻기를…" 4519
788 2010-02-22 예레미야서 16:1-4 "이곳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마라!" 4581
787 2010-02-05 예레미야서 15:7-9 "칠흑 같은 밤이다!" 3638
786 2010-02-04 예레미야서 15:5-6 "내가 손을 들었다!" 3530
785 2010-01-29 예레미야서 15:3-4 "세상 만국을 놀라게 할 것이니…" 39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