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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짓밟힐 것이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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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01-23
성서출처 이사야서 28:1-4
성서본문 술 취한 자,
에브라임의 교만한 면류관인 너 사마리아야,
너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술에 빠진 주정꾼의 도성,
기름진 평야의 높은 언덕에,
화려한 왕관처럼 우뚝 솟은 사마리아야,
시들어 가는 꽃 같은 너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주님께서 강하고 힘 있는 이를 보내신다.
그가 마치 쏟아지는 우박처럼,
파괴하는 광풍처럼,
거센 물결을 일으키는 폭풍우처럼,
너를 잡아 땅에 쓰러뜨리실 것이다.

술 취한 자,
에브라임의 교만한 면류관인 너 사마리아야,
네가 짓밟힐 것이다.
기름진 평야의 제일 윗자리에
화려하게 피어 있는 꽃과 같은 사마리아야,
시들어 가는 꽃과 같은 사마리아야,
너는 여름이 오기 전에
맨 먼저 익은 무화과와 같아서,
사람들이 너를 보자마자 얼른 따먹는구나.

(이사야서 28:1-4)
성서요약 교만했던 에브라임 그면류관 사마리아
술에취한 너희에게 재앙닥쳐 올것이다
왕관처럼 솟았으나 술에빠진 주정꾼아
시든꽃이 말라가듯 재앙닥쳐 올것이다

강력하고 힘있는이 주님께서 보내시니
그가마치 우박처럼 너를메다 꽂으리라
파괴하는 광풍처럼 너를몰아 날리겠고
거센물결 폭풍처럼 너를잡아 삼키리라

화려하게 피어있는 꽃과같은 사마리아
기름지고 물이많아 옥토였던 사마리아
여름전에 처음익은 무화과를 따먹듯이
사람들이 너를보고 지체없이 따는구나
북 왕국 이스라엘(에브라임)과
그 도성 사마리아에 대한 예언입니다.
한때 경제상황이 윤택했었지만
곧 멸망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북 왕국 이스라엘에는 상업이 발달하였고,
무역이 성행하던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교만하게 된 탓에,
이제는 망할 수밖에 없게 생겼습니다.

북 왕국 이스라엘은 기원전 722년에
실제로 앗시리아에 패망합니다.
경제도 좋고 부유함도 좋지만,
주님 앞에서 교만한 것은 용서가 안 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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