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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독에 빠진 사람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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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01-25
성서출처 이사야서 28:7-8
성서본문 유다 사람이
포도주에 취하여 비틀거리고,
독한 술에 취하여 휘청거린다.
제사장과 예언자가
독한 술에 취하여 비틀거리고,
포도주 항아리에 빠졌다.
독한 술에 취하여 휘청거리니,
환상을 제대로 못 보며,
판결을 올바로 하지 못한다.
술상마다 토한 것이 가득하여,
더럽지 않은 곳이 없다.

(이사야서 28:7-8)
성서요약 유다사람 포도주에 흠뻑취해 비틀비틀
제사장과 예언자가 독주취해 비틀비틀
술상마다 토사가득 더러움이 넘쳐나니
환상어찌 옳게보며 판결어찌 옳게하랴
나라가 망하기 직전의 징조를,
이사야는 '술'에서 찾았습니다.
예언자와 제사장까지 독주에 절어 있으니
어찌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포도주는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기름은 얼굴에 윤기가 나게 해주고
음식은 힘을 북돋아 주지만(시 104:15)
그것들을 남용하는 것은 망하는 길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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