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교만의 결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8-01-31
성서출처 이사야서 28:16-20
성서본문 그러므로 주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시온에 주춧돌을 놓는다.
얼마나 견고한지 시험하여 본 돌이다.
이 귀한 돌을 모퉁이에 놓아서,
기초를 튼튼히 세울 것이니,
이것을 의지하는 사람은 불안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공평으로 줄자를 삼고,
공의로 저울을 삼을 것이니,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한 사람은
우박이 휩쓸어 가고,
속임수로 몸을 감춘 사람은
물에 떠내려 갈 것이다.
그래서 죽음과 맺은 너희의 언약은 깨지고,
스올과 맺은 너희의 협약은 파기될 것이다.
재앙이 닥쳐올 때에,
너희가 그것을 피하지 못하고,
꼼짝없이 당하고 말 것이다.
재난이 유행병처럼 퍼질 때에,
너희가 피하지 못할 것이다.
그 재난이 아침마다 너희를 치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너희를 엄습할 것이다."

이 말씀을 알아듣는 것이
오히려 두려움이 될 것이다.
너희는 마치 침대가 짧아서
다리를 펴지 못하는 것 같이 되고,
이불이 작아서
몸을 덮지 못하는 것 같이 될 것이다.

(이사야서 28:16-20)
성서요약 그러므로 주님께서 이런말씀 내리신다
내가이제 시온에다 주춧돌을 놓으리라
그얼마나 견고한지 시험해볼 돌되겠고
이주춧돌 의지하면 불안하지 않으리라

내공의로 저울삼고 공평으로 줄자삼아
거짓말로 속임수로 죄지은자 심판할때
거짓말로 모면한자 우박으로 쓸려가고
속임수로 몸감춘자 물에쓸려 떠가리라

죽음하고 너희맺은 그언약이 깨어지고
스올하고 너희맺은 그협약이 파기되고
재앙닥쳐 몰려올때 너희그것 못피하고
재난닥쳐 퍼질때에 꼼짝없이 당하리라
예루살렘의 교만한 지도자들이
주님 무서운 줄 모르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시온에 주춧돌을 놓을 때
그들은 모조리 쓸려가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죽음과 언약을 맺었다.
―우리는 스올과 협약을 맺었다.
―거짓말로, 속임수로 위기를 모면할 것이다.
―우리에겐 재난이 닥치지 않는다.

그러나 죽음과 맺은 언약이 깨어지고
스올과 맺은 협약이 깨어지고
거짓말을 하던 자들은 우박에 휩쓸리고
속임수를 쓰던 자들은 홍수에 쓸릴 것입니다.

―세상에 하나님이 어디 있어?
―하나님을 믿느니 내 주먹을 믿어라!
―재난이 와도 나는 끄떡 없어!
―세상 적당히 살면 되는 거야!

그러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하늘 무서운 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거짓말과 속임수가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그들은 반드시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364 2004-06-28 시편 103:1-5 네 젊음을 독수리처럼 2308
1363 2004-06-29 시편 103:6-14 두고두고 꾸짖지 않으시는 하나님 2187
1362 2004-06-30 시편 103:15-22 풀과 같은 인생이지만 2123
1361 2004-07-01 시편 104:1-9 빛을 옷 삼아 바람을 날개 삼아 2747
1360 2004-07-02 시편 104:10-13 물을 주신 하나님 2438
1359 2004-07-03 시편 104:14-15 먹을것을 주시는 하나님 2650
1358 2004-07-05 시편 104:16-23 일하게 하시는 하나님 2159
1357 2004-07-06 시편 104:24-30 숨쉬게 하시는 하나님 2176
1356 2004-07-07 시편 104:31-35 숨 거두는 날까지 나는 노래하리라 2191
1355 2004-07-08 시편 105:1-15 너희 조상은 떠돌이였다 2211
1354 2004-07-09 시편 105:16-45 여러 민족이 애써서 일군 땅 2044
1353 2004-07-10 시편 106:1-48 저도 끼워 주십시오 2243
1352 2004-07-12 시편 107:1-7 성읍으로 들어가게 하시는 하나님 2042
1351 2004-07-13 시편 107:8-14 교만의 사슬을 끊어주시는 하나님 2208
1350 2004-07-14 시편 107:15-20 밥맛을 찾게 하시는 하나님 2110
1349 2004-07-15 시편 107:21-30 항구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2244
1348 2004-07-16 시편 107:31-43 번성하게 하시는 하나님 2699
1347 2004-07-19 시편 108:1-13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 2100
1346 2004-07-20 시편 109:1-21 빌어먹을 인간들 2184
1345 2004-07-21 시편 109:22-31 멸시 받아도 기뻐할 수 있는 것은 19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