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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봉된 두루마리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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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02-14
성서출처 이사야서 29:11-12
성서본문 이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밀봉된 두루마리의 글처럼 될 것이다.
너희가 그 두루마리를
유식한 사람에게 가지고 가서
"이것을 좀 읽어 주시오" 하고 내주면,
그는 "두루마리가 밀봉되어 있어서 못 읽겠소"
하고 말할 것이다.
너희가 그 두루마리를
무식한 사람에게 가지고 가서
"이것을 좀 읽어 주시오" 하면,
그는 "나는 글을 읽을 줄 모릅니다"
하고 말할 것이다.

(이사야서 29:11-12)
성서요약 주님께서 내려주신 묵시들이 너희에겐
밀봉되어 열수없는 두루마리 같으리라
유식한이 그것봐도 밀봉되어 못읽겠고
무식한이 그것봐도 글을몰라 못읽으리
주님께서 예루살렘의 운명에 대해
숱한 경고의 말씀을 주셨지만,
그것은 마치 밀봉되어 읽지 못하는
두루마리와 같다는 말씀입니다.

그걸 들고 유식한 사람에게 가져가면
그들은 밀봉되어서 읽지 못한다 할 것이고,
그걸 들고 무식한 사람에게 가져가면
그들은 글을 몰라서 읽지 못한다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읽는 데 있어서는
무식한 사람이나 유식한 사람이나 같습니다.
무식해도 영안(靈眼)이 있으면 볼 것이고
유식해도 영안(靈眼)이 없으면 못 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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