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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 외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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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02-25
성서출처 이사야서 30:1-5
성서본문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거역하는 자식들아,
너희에게 화가 닥칠 것이다.
너희가 계획을 추진하지만,
그것들은 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며,
동맹을 맺지만,
나의 뜻을 따라 한 것이 아니다.
죄에 죄를 더할 뿐이다.
너희가 나에게 물어 보지도 않고,
이집트로 내려가서,
바로의 보호를 받아 피신하려 하고,
이집트의 그늘에 숨으려 하는구나."

바로의 보호가 오히려
너희에게 수치가 되고,
이집트의 그늘이 오히려
너희에게 치욕이 될 것이다.

유다의 고관들이 소안으로 가고,
유다의 사신들이 하네스로 가지만,
쓸모 없는 백성에게 오히려
수치만 당할 것이다.
너희는 이집트에게서
아무런 도움도 유익도 얻지 못하고,
오히려 수치와 치욕만 얻을 것이다.

(이사야서 30:1-5)
성서요약 주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셨다
거역하는 자식들아 너희에게 화있으리
너희계획 추진하나 나하고는 상관없고
너희동맹 맺어보나 나의뜻과 상관없다

너희들이 나에게는 물어보도 아니하고
바로에게 피신하여 그그늘에 숨겠다니
그건바로 너희들이 죄에죄를 더하는꼴
바로에게 덜미잡혀 수치치욕 당하리라
북쪽 나라들의 침공이 두려워,
유다는 이집트를 의지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쓸데없는 짓이고
도리어 치욕만 당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위급한 일을 당하더라도
우리는 주님만 의지하여야 합니다.
여우 피하려다 호랑이에게 먹히지 않으려면
무작정 강대국을 의지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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