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헛된 망상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8-02-26
성서출처 이사야서 30:6-7
성서본문 이것은 네겝의 들짐승들에게 내리신 경고의 말씀이다.

유다의 사절단이 나귀 등에 선물을 싣고,
낙타 등에 보물을 싣고,
거친 광야를 지나서, 이집트로 간다.
암사자와 수사자가 울부짖는 땅,
독사와 날아다니는 불뱀이 날뛰는 땅,
위험하고 곤고한 땅을 지나서,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할 백성에게
선물을 주려고 간다.

"이집트가 너희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은
헛된 망상일 뿐이다.
이집트는
'맥 못쓰는 라합'일 뿐이다."

(이사야서 30:6-7)
성서요약 나귀등에 선물싣고 낙타등에 보물싣고
유다나라 사절단이 이집트로 건너간다
맹수들이 울부짖는 거친광야 가로질러
도움못줄 그나라에 선물주러 건너간다

너희죄를 많이지어 국난당한 백성들아
이집트가 너희들을 도와줄줄 믿얻더냐
이집트는 맥못추는 종이괴물 불과하니
거기도움 청하는건 쓸데없는 망상이다
풍전등화 상태인 유다 나라에서
이집트로 사절단을 보냅니다.
선물을 잔뜩 싣고 거친 광야를 건너가지만
그것은 쓸데없는 짓이라는 경고입니다.

지금 유다는 바빌로니아의 공격으로
건국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런 때일수록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데,
그들은 다른 강대국을 의지하려 합니다.

('맥 못 쓰는 라합'이 공동번역 성서에는
'종이 구렁이'라고 번역되어 있고,
CEV(Contemporary English Version)에는
'a helpless monster'로 되어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764 2010-01-13 예레미야서 13:26-27 "언제까지 네가 그렇게…" 3317
763 2010-01-12 예레미야서 13:24-25 "너에게 정하여준 배당이다!" 3401
762 2010-01-11 예레미야서 13:23 "선을 행할 수가 있을 것이다!" 3329
761 2010-01-08 예레미야서 13:22 "네 치마가 벗겨지고…" 3589
760 2010-01-07 예레미야서 13:20-21 "지금은 어디에 있느냐?" 3380
759 2010-01-06 예레미야서 13:18-19 "왕의 자리에서 내려와서…" 3220
758 2010-01-05 예레미야서 13:15-17 예레미야의 호소 3313
757 2010-01-04 예레미야서 13:12-14 항아리마다 포도주가 가득! 3357
756 2009-12-30 예레미야서 13:1-7 "띠를 사서 너의 허리에 띠고…" 3077
755 2009-12-23 예레미야서 12:7-9 "나는 내 집을 버렸다!" 3015
754 2009-12-22 예레미야서 12:5-6 주님의 대답 2776
753 2009-12-21 예레미야서 12:4 "이 땅이 언제까지 슬퍼하며…" 2823
752 2009-12-18 예레미야서 12:3 "주님께서는 저를 아십니다!" 2967
751 2009-12-29 예레미야서 12:14-17 "그들도 내 백성 가운데…" 2815
750 2009-12-28 예레미야서 12:12-13 새 출발의 계기 2899
749 2009-12-24 예레미야서 12:10-11 "걱정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2931
748 2009-12-17 예레미야서 12:1-2 "한 가지를 여쭙겠습니다!" 2863
747 2009-12-09 예레미야서 11:9-10 "음모를 꾸미고 있다!" 3323
746 2009-12-08 예레미야서 11:7-8 "말씀을 듣고 실천하여라!" 3166
745 2009-12-16 예레미야서 11:21-23 "내가 그들을 벌할 것이니…" 28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