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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고치시는 날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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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03-04
성서출처 이사야서 30:23-26
성서본문 네가 땅에 씨앗을 뿌려 놓으면,
주님께서 비를 내리실 것이니,
그 땅에서 실하고 기름진 곡식이 날 것이다.
그 때에 너의 가축은 넓게 트인 목장에서
풀을 뜯을 것이다.
밭 가는 소와 나귀도 아무것이나 먹지 않고,
키와 부삽으로 까부르고 간을 맞춘
사료를 먹을 것이다.
큰 살육이 일어나고 성의 탑들이 무너지는 날에,
높은 산과 솟은 언덕마다
개울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다.

주님께서 백성의 상처를 싸매어 주시고,
매 맞아 생긴 그들의 상처를 고치시는 날에,
달빛은 마치 햇빛처럼 밝아지고,
햇빛은 일곱 배나 밝아져서
마치 일곱 날을 한데 모아 놓은 것 같이
밝아질 것이다.

(이사야서 30:26)
성서요약 주님께서 너희들을 고쳐주실 그날에는
네가땅에 씨뿌리면 주님비를 주시리니
그땅에서 기름지고 실한곡식 날것이고
너의가축 목장에서 마음껏풀 뜯으리라

받가는소 나귀들도 아무거나 먹지않고
부삽으로 까부르고 간맞춘것 먹으리라
크게살육 일어나고 성의탑이 무너져도
높은산과 언덕마다 시냇물이 흐르리라

주님께서 백성상처 싸매시고 고치는날
달빛마치 햇빛처럼 휘황찬란 밝아지고
햇빛까지 전에없이 일곱배나 밝어져서
일곱날의 빛을합친 광명처럼 밝으리라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는 날,
그날은 만물에 서광이 비칠 것입니다.
사람들이 땅에 씨앗을 뿌려 놓으면
주님께서 비를 내려 자라게 하실 것입니다.

땅에서는 실하고 기름진 곡식이 자라나고,
가축들은 목장에서 마음껏 풀을 뜯고,
소와 나귀들도 아무것이나 먹지 않고
잘 잘라서 간을 맞춘 사료를 먹을 것입니다.

큰 살육이 일어나고 탑이 무어진 자리에도
개올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고,
달빛은 마치 햇빛처럼 밝아지고
햇빛은 일곱 배나 밝아질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시는 날,
자연은 순리대로 움직일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보살피시는 날,
우리는 부족함 없이 살게 될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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