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주님의 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8-04-14
성서출처 이사야서 34:5-7
성서본문 "나의 칼이 하늘에서 흡족하게 마셨으니,
그 칼이 이제 에돔을 칠 것이다.
내가 나의 칼에게,
에돔을 심판하여 진멸시키라고 명하였다."

제물을 잡은 주님의 칼이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흥건히 젖고,
숫양의 콩팥에서 나온 기름이
그 칼에 엉겨붙듯이,
주님의 칼이 그들의 피에 흥건히 젖고,
그 기름이 그 칼에 엉겨붙었다.

주님께서 보스라에서
그 백성을 희생제물로 잡으시고
에돔 땅에서 그 백성을 크게 살육하신 것이다.

백성이 들소처럼 쓰러질 것이다.
송아지와 황소처럼 쓰러질 것이다.
땅이 핏빛으로 물들고,
흙이 기름에 엉길 것이다.

(이사야서 34:5-7)
성서요약 나의칼이 하늘에서 흡족하게 마셨으니
그칼이제 방향돌려 에돔민족 칠것이다
칼바람이 춤을춘뒤 내칼에게 이르기를
에돔나라 심판하여 진멸하라 명하였다

제물잡은 주님의칼 짐승피에 흥건하고
숫양콩팥 나온기름 칼에묻어 엉겨붙듯
주님칼이 그들피에 흥건하게 적셔졌고
그기름이 주님칼에 엉겨붙어 굳어졌다

주님께서 에돔에서 희생제물 잡으시고
그땅에서 그백성을 크고크게 살육하니
백성들이 들소처럼 무너지듯 쓰러지고
핏빛으로 물든땅이 기름섞여 엉기리라
주님의 칼이 에돔을 휩쓸고 지나가는 것을
예언자 이사야는 환상으로 보았습니다.
짐승을 잡은 칼에 피가 범벅이 되듯,
사람을 친 칼도 그리 될 것이라 말합니다.

주님은 본디 인자하신 분입니다.
웬만한 일을 두고는 오래 참으십니다.
그러나 창조세계 전체가 위험하다고 여기시면
심판의 칼을 드실 수도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64 2009-11-30 예레미야서 10:14-16 주님은 다르시다! 2786
263 2009-12-01 예레미야서 10:17-18 "짐을 꾸려라!" 3538
262 2009-12-02 예레미야서 10:19-20 "우리가 이렇게 심하게 다쳤으니…" 3262
261 2009-12-03 예레미야서 10:21-22 "목자들이 미련하여…" 3400
260 2009-12-04 예레미야서 10:23-25 "제가 이제 깨달았습니다!" 3291
259 2009-12-07 예레미야서 11:1-5 "참으로 그렇습니다!" 3414
258 2009-12-08 예레미야서 11:7-8 "말씀을 듣고 실천하여라!" 3181
257 2009-12-09 예레미야서 11:9-10 "음모를 꾸미고 있다!" 3344
256 2009-12-10 예레미야서 11:11-13 "내가 응답하지 않겠다!" 2709
255 2009-12-11 예레미야서 11:14 "너는 나에게 기도하지 말아라!" 2921
254 2009-12-14 예레미야서 11:15-17 "어쩌자는 것이냐?" 2911
253 2009-12-15 예레미야서 11:18-20 "사람들이 저를 해치려고…" 2682
252 2009-12-16 예레미야서 11:21-23 "내가 그들을 벌할 것이니…" 2864
251 2009-12-17 예레미야서 12:1-2 "한 가지를 여쭙겠습니다!" 2878
250 2009-12-18 예레미야서 12:3 "주님께서는 저를 아십니다!" 2977
249 2009-12-21 예레미야서 12:4 "이 땅이 언제까지 슬퍼하며…" 2826
248 2009-12-22 예레미야서 12:5-6 주님의 대답 2796
247 2009-12-23 예레미야서 12:7-9 "나는 내 집을 버렸다!" 3031
246 2009-12-24 예레미야서 12:10-11 "걱정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2958
245 2009-12-28 예레미야서 12:12-13 새 출발의 계기 29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