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의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앗시리아의 랍사게에게, 유다 말로 말하지 말고 시리아어로 말해달라고 간청했지만, 랍사게는 이를 묵살하고 유다 말로 크게 외쳤습니다. "너희는, 위대한 왕이신 앗시리아의 임금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임금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랍사게가 한 말은 대략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아라. 그는 너희를 구원할 수 없다. 너희는 주님을 의지하지 말고, 앗시리아 임금님께 항복하여라. 그리하면 너희는 각각 자기의 포도나무와 자기의 무화과나무에서 난 열매를 따먹게 될 것이며, 각기 자기가 판 샘에서 물을 마시게 될 것이다. 이제 우리가 너희들을, 곡식과 새 포도주가 나는 땅, 빵과 포도원이 있는 땅으로 데려갈 터이니,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고, 위대한 앗시리아 임금님을 섬겨라.'
주님을 버리고 앗시리아 왕에게 항복하면, 잘 먹고 잘 살게 해주겠다는 말입니다. 요즘 표현으로 하면 '경제를 살려 주겠다'는 말 쯤 되겠지요. 앗시리아는 유다 백성에게, 주닝의 뜻과 정의를 버리고 '경제'를 택하라는 것, 곧 영혼을 팔고 악마의 노예가 되라는 말입니다.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아라. 그는 너희를 구원할 수 없다. 너희는 주님을 의지하지 말고, 앗시리아 임금님께 항복하여라. 그리하면 너희는 각각 자기의 포도나무와 자기의 무화과나무에서 난 열매를 따먹게 될 것이며, 각기 자기가 판 샘에서 물을 마시게 될 것이다. 이제 우리가 너희들을, 곡식과 새 포도주가 나는 땅, 빵과 포도원이 있는 땅으로 데려갈 터이니,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고, 위대한 앗시리아 임금님을 섬겨라.'
주님을 버리고 앗시리아 왕에게 항복하면, 잘 먹고 잘 살게 해주겠다는 말입니다. 요즘 표현으로 하면 '경제를 살려 주겠다'는 말 쯤 되겠지요. 앗시리아는 유다 백성에게, 주닝의 뜻과 정의를 버리고 '경제'를 택하라는 것, 곧 영혼을 팔고 악마의 노예가 되라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