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내대신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역사기록관 요아는 랍사게의 말을 듣고 울분을 참지 못하여 옷을 찢으며 돌아와, 이 일을 히스기야에게 보고하였고, 히스기야 왕 역시 울분을 참지 못하여 옷을 찢고 베옷을 두른 후 성전으로 들어갔습니다. 히스기야는 신하들에게도 베옷을 두르게 한 뒤에 예언자 이사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부탁했습니다.
"오늘은 환난과 징계와 굴욕의 날입니다. 아이를 낳으려 하나, 낳을 힘이 없는 산모와도 같습니다. 주 그대의 하나님께서는 랍사게가 한 말을 다 들으셨을 것입니다. 랍사게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모욕하려고, 그의 상전인 앗시리아 왕이 보낸 자입니다. 주 그대의 하나님께서 그가 하는 말을 들으셨으니, 그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대는 여기에 남아 있는 우리들이 구원받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유다가 주님의 뜻을 따르지 않다가 낭패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앗시리아에게 굴욕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어려움 가운데서도 ▶왕과 백성이 뜻을 같이 했던 점, ▶왕과 신하들이 기도했던 점, ▶예언자 이사야에게 기도를 부탁한 점 등은 적절한 대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환난과 징계와 굴욕의 날입니다. 아이를 낳으려 하나, 낳을 힘이 없는 산모와도 같습니다. 주 그대의 하나님께서는 랍사게가 한 말을 다 들으셨을 것입니다. 랍사게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모욕하려고, 그의 상전인 앗시리아 왕이 보낸 자입니다. 주 그대의 하나님께서 그가 하는 말을 들으셨으니, 그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대는 여기에 남아 있는 우리들이 구원받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유다가 주님의 뜻을 따르지 않다가 낭패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앗시리아에게 굴욕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어려움 가운데서도 ▶왕과 백성이 뜻을 같이 했던 점, ▶왕과 신하들이 기도했던 점, ▶예언자 이사야에게 기도를 부탁한 점 등은 적절한 대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