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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협박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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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05-06
성서출처 이사야서 37:8-13
성서본문 너는, 앗시리아 왕들이 다른 모든 나라를 멸하려고 어떻게 하였는지, 잘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너만은 구원받을 것이라고 믿느냐?

(이사야서 37:11)
성서요약 유다향해 기고만장 소리치던 랍사게는
본진이동 소식듣고 슬그머니 떠나갔고
앗시리아 산헤립은 전쟁터를 옮기면서
유다향해 엄포놓아 꼼짝말라 묶어두네
유다 관리들과 백성들에게 기고만장 큰소리를 치던 랍사게는, 자기 왕이 전장을 이동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기 왕과 합세하기 위하여 유다를 떠났습니다.

한편 앗시리아 왕은, 에티오피아 왕 디르하가가 자기와 싸우려고 출전하였다는 말을 듣고, 한 번 더 유다를 위협하기 위해 히스기야에게 사신들을 보내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의지하는 너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앗시리아 왕의 손에 넘어가게 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하여도, 너는 그 말에 속지 말아라. 나의 선왕들은 여러 민족을 멸망시켰다. 그런데 그 민족들의 신들이 자기 민족을 구해 낼 수 있었느냐?"

사실 앗시리아 왕은 지금 그렇게 여유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그런 까닭에, 유다를 향하여 큰소리를 한 번 쳐 두는 것 같습니다. 작전인 셈입니다. 이사야의 말이 현실에서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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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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