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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3-7>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다투는 일이 없다. 굳이 다툰다면 활쏘기 정도이다. 궁술장(弓術場)에 오를 때는 자세를 낮추어 서로 인사하고, 내려와서는 함께 술잔을 드니, 활쏘기야말로 군자가 할 만한 겨룸이 아닌가.”
子曰 君子 無所爭 必也射乎
자왈 군자 무소쟁 필야사호
揖讓而升 下而飮 其爭也君子
읍양이승 하이음 기쟁야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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