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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에서 베를 거두듯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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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05-20
성서출처 이사야서 38:12
성서본문 목동이 장막을 거두어서
자리를 옮기듯이,
나의 생명도 장막처럼
뜯겨서 옮겨질 것이다.
베 짜는 사람이 베를 다 짜면
베틀에서 베를 거두어서 말듯이,
나도 나의 목숨을 다 짠 베처럼
말아야 할 것이다.
주님께서 조만간에
내 목숨을 끊으실 것이다.

(이사야서 38:12)
성서요약 목동들이 장막접고 자리거둬 옮기듯이
내생명도 장막처럼 옮겨지게 될것이다
베짜는이 베다짜면 베틀에서 베거두듯
주님께서 조만간에 내목숨을 거두시리
죽음 앞에 선 사람의 심정을
히스기야는 시로 지어 읊었습니다.
주님께서 자기 생명을 거두기로 하신 것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노래로 지어 부릅니다.

목동들이 일을 끝내면 장막을 거두어 옮기듯,
베 짜는 이가 베를 다 짜면 베를 걷듯,
히스기야에게 주어진 날 수가 다하여
주님께서 목숨을 거두어 가시리라는 시입니다.

배우가 자기가 맡은 배역이 끝나면
더 하고 싶어도 무대에서 내려와야 하듯,
사람도 주님께서 맡기신 임무가 끝나면
세상을 떠나야 하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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