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이 고통에서 건져 주십시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8-05-21
성서출처 이사야서 38:13-14
성서본문 마치 사자가 나의 뼈를 바수어 먹기라도 하듯이,
나는 날이 샐 때까지 울부짖었다.
주님께서 조만간에 내 목숨을 끊으실 것이다.
나는 제비처럼 학처럼 애타게 소리 지르고,
비둘기처럼 구슬피 울었다.
나는 눈이 멀도록 하늘을 우러러보았다.
'주님, 저는 괴롭습니다.
이 고통에서 저를 건져 주십시오!'

(이사야서 38:13-14)
성서요약 강한사자 나의뼈를 바수어서 먹는듯이
밤지나날 샐때까지 울부짖어 아뢰었다
나의목숨 끊으시니 괴로움에 몸떱니다
주님나를 고통에서 건져내어 주옵소서
주님께서 중한 병을 주신 까닭에,
목숨이 끊어질지 모르는 괴로움 가운데서
고통스러워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히스기야는 기도를 계속합니다.

'사자가 나를 바수어 먹는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조만간 내 목숨을 끊으실 것이니
주님, 저는 심히 괴롭습니다.
이 고통에서 저를 건져 주십시오!'

고통이 없는 이는 없습니다.
이 고통을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혼자 이겨내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주님께 기도하면 길을 열어 주십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684 2003-05-01 신명기 1:1-46 신명기 1304
1683 2003-07-18 사무엘기상 25:1-44 다윗과 아비가일 1310
1682 2003-07-08 사무엘기상 15:1-35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1317
1681 2003-03-01 출애굽기 26:1-27:21 마스콘 키 1429
1680 2003-07-05 사무엘기상 12:1-25 사무엘의 고별사 1517
1679 2003-12-28 에스더기 6:1-7:10 숨은 공적 1552
1678 2003-07-01 사무엘기상 8:1-22 왕을 요구하는 백성들 1558
1677 2003-12-25 에스더기 3:1-15 다른 법으로 사는 사람들 1569
1676 2003-12-31 에스더기 10:1-3 겨레가 좋아하는 사람 1572
1675 2003-12-26 에스더기 4:1-17 "죽으면 죽으렵니다" 1587
1674 2003-12-22 느헤미야기 13:1-31 비리 척결 1633
1673 2003-11-15 역대지하 21:1-22:12 외로운 죽음 1643
1672 2003-12-13 느헤미야기 4:1-23 한편으론 기도 한편으론 경계 1666
1671 2003-12-24 에스더기 2:1-23 새 황후 에스더 1671
1670 2003-11-22 역대지하 29:1-36 개혁은 버리는 것 1677
1669 2003-11-17 역대지하 24:1-27 목숨이 다하기까지 1679
1668 2003-12-20 느헤미야기 11:1-36 예루살렘에 자리잡은 사람들 1690
1667 2003-12-29 에스더기 8:1-17 살 길이 열리다 1694
1666 2003-11-16 역대지하 23:1-21 정통성 있는 정부 1699
1665 2015-10-12 예레미야서 39:4-7 시드기야의 굴욕 17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