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린 날 | 2001-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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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곳 | 이야기나라 |
서울 남자가 거리를 가다가 18,000원짜리 위조지폐를 주웠다. 남자는 18,000원짜리 위조지폐를 쓰려면 아무래도 어리숙한 산 속 시골 구멍가게를 가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는 변두리 구멍가게를 찾아갔다. 그리고는 주인에게 은근슬쩍 지폐를 내밀며 말했다.
"이것 좀 바꿀 수 있을까요?"
그러자 겉모습부터 어리숙함이 줄줄 흐르는 주인이 말했다.
"네~ 그러죠. 그런데 9천원짜리 두 장으로 드릴까요, 6천원짜리 세 장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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