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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파장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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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05-28
성서출처 이사야서 39:3-7
성서본문 그 때에 예언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와서 물었다. "이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습니까? 이 사람들은 어디에서 온 사람들입니까?" 히스기야가 대답하였다. "그들은 저 먼 나라 바빌로니아에서 온 사람들이오." 이사야가 또 물었다. "그들이 임금님의 궁궐에서 무엇을 보았습니까?" 히스기야가 대답하였다. "그들은 나의 궁궐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보았고, 나의 창고에 있는 것 가운데, 그들에게 보여 주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소."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말하였다. "만군의 주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그 날이 오면, 너의 왕궁 안에 있는 모든 것과 오늘까지 너의 조상이 저장하여 놓은 모든 보물이, 남김없이 바빌론으로 옮겨 갈 것이다.' 주님께서 또 말씀하십니다. '너에게서 태어날 아들 가운데서 더러는 포로로 끌려가서, 바빌론 왕궁의 환관이 될 것이다.'"

(이사야서 39:3-7)
성서요약 그일뒤에 이사야가 임금에게 질문하되
이나라에 온사절들 어디에서 왔습니까
그사람들 여기와서 무슨말을 했습니까
히스기야 대답하되 바빌론의 사절이오

이말듣고 이사야가 임금에게 다시묻되
그사람들 궁궐에서 무엇무엇 봤습니까
히스기야 이사야에 대답하여 말하기를
보여주지 않은것이 한가지도 없습니다

이사야가 임금에게 주님말씀 전달하되
주님말씀 들으시오 그날오고 있습니다
그날오면 너의왕궁 보물들이 털리겠고
네아들도 몇사람은 환관으로 끌려가리
바빌로니아에서 온 사절들에게, 히스기야가 왕궁의 모든 창고를 보여주었다는 말을 듣고, 이사야가 임금에게 확인하니, 히스기야가 사실대로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주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 말씀의 요지는, 그 날이 오면 왕궁이 다 털리겠고, 바빌로니아로 잡혀가는 왕자들도 있게 되리라는 것이었습니다.

히스기야는 주님을 잘 섬기는 사람이었지만, 처세에 능하지 않은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바빌로니아 사절들에게 과잉친절을 베푼 것이 결국은 화가 되어 돌아오게 됐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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