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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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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06-05
성서출처 이사야서 40:12-14
성서본문 누가 바닷물을 손바닥으로 떠서 헤아려 보았으며,
뼘으로 하늘을 재어 보았느냐?
누가 온 땅의 티끌을 되로 되어 보고,
산들을 어깨 저울로 달아 보고,
언덕들을 손저울로 달아 보았느냐?

누가 주님의 영을 헤아릴 수 있겠으며,
주님의 조언자가 되어 그를 가르칠 수 있겠느냐?
그가 누구와 의논하시는가?
누가 그를 깨우쳐 드리며,
공평의 도리를 가르쳐 드리는가?
누가 그에게 지식을 가르쳐 드리며,
슬기로운 처세술을 가르쳐 드리는가?

(이사야서 40:12-14)
성서요약 어느누가 바닷물을 손에담아 헤아리며
어느누가 손뼘으로 하늘재어 보겠는가
누가있어 온땅티끌 되로재어 보겠으며
누가있어 산과언덕 손저울로 달겠느냐

누가감히 주님영을 헤아릴수 있겠으며
누가감히 주님향해 가르칠수 있겠느냐
어느누가 주님에게 공평도리 가르치며
어느누가 주님에게 지식알려 드리리요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 가 있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희망의 말을 전하다가,
감히 주님과 비교할 것이 어디 있느냐며,
갑자기 주님의 위대하심을 선포합니다.

이것은 '왜 지금까지 주님께서 침묵하셨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일 것입니다.
주님께서 백성의 고난을 보고만 있었던 데는
사람이 알지 못할 이유가 있다는 뜻이겠지요.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릴 수 없듯이,
사람의 지식으로 우주의 크기를 잴 수 없듯이,
아무리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주님의 뜻을 다 헤아릴 수는 없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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