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주님의 종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8-07-02
성서출처 이사야서 42:1-4
성서본문 "나의 종을 보아라.
그는 내가 붙들어 주는 사람이다.
내가 택한 사람,
내가 마음으로 기뻐하는 사람이다.
내가 그에게 나의 영을 주었으니,
그가 뭇 민족에게 공의를 베풀 것이다.
그는 소리 치거나 목소리를 높이지 않으며,
거리에서는 그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할 것이다.
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며,
꺼져 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며,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다.
그는 쇠하지 않으며,
낙담하지 않으며,
끝내 세상에 공의를 세울 것이니,
먼 나라에서도 그의 가르침을 받기를
간절히 기다릴 것이다."

(이사야서 42:1-4)
성서요약 내가택한 나의사람 나의종을 바라보라
내마음이 기뻐하며 잡아주는 사람이다
내가직접 그이에게 나의영을 주었으니
그가이제 민족들에 공의펼쳐 베풀리라

나의종은 외치거나 목소리를 높이잖아
거리에선 그소리가 들리지도 않으리라
상해가는 갈대라도 나의종은 꺾지않고
꺼져가는 촛불조차 나의종은 안끄리라

나의종은 낙담커나 쇠하는일 전혀없고
마침내는 이세상에 나의공의 세우리라
사람들이 나의종의 가르침을 받으려고
천리만리 멀리서도 간절하게 기다리리
주님의 종은, 주님께서 기쁜 마음으로
주님의 영을 부어주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종은, 주님을 의지하여
뭇 민족에게 공의를 베푸는 사람입니다.

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습니다.
그는 꺼져가는 촛불도 끄지 않습니다.
그는 목소리를 높이는 법이 없으며
소리 높여 외치고 다니는 일도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종'이라는 표현을 쓸 때,
주님의 종의 기본 품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아무나 주님의 종이 될 수는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요건에 맞아야 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64 2010-01-22 예레미야서 14:17-18 "예언자도 제사장도…" 3439
263 2010-02-18 예레미야서 15:19 "돌아와야 할 사람들은…" 3445
262 2009-10-08 예레미야서 7:16-19 낯 뜨거운 수치 3450
261 2009-11-04 예레미야서 9:3 주님의 대답 3452
260 2009-11-03 예레미야서 9:1-2 울다가 지친 예레미야 3454
259 2010-02-10 예레미야서 15:12-14 "내 분노가 불처럼 타올라…" 3458
258 2009-09-23 예레미야서 6:16-17 "나는 너희에게 일렀다!" 3462
257 2009-09-29 예레미야서 6:22-24 맥 풀린 백성 3472
256 2009-07-01 예레미야서 3:6-10 언니의 변절, 아우의 배신 3476
255 2009-09-21 예레미야서 6:11-12 주님의 분노 3484
254 2009-10-05 예레미야서 7:1-7 "행실을 고쳐라!" 3489
253 2009-09-24 예레미야서 6:18-19 "뭇 민족아, 들어라!" 3499
252 2009-01-23 이사야서 57:14 "나의 백성이 걷는 길에…" 3518
251 2009-06-22 예레미야서 2:31 "이 세대의 사람들아" 3523
250 2010-01-28 예레미야서 15:1-2 "비록 모세와 사무엘이…" 3528
249 2009-12-01 예레미야서 10:17-18 "짐을 꾸려라!" 3530
248 2010-02-04 예레미야서 15:5-6 "내가 손을 들었다!" 3530
247 2009-11-06 예레미야서 9:7-9 독 묻은 화살 3537
246 2009-03-13 이사야서 61:10-11 "신부를 패물로 단장시키듯" 3542
245 2005-09-26 전도서 5:1-2 하나님의 집으로 갈 때에 35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