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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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1-12-16 17: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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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1-12-16 
자신의 외모에 항상 불만을 가지고 있던 못생긴 여자가 남편을 조르기 시작했다...

"아잉~ 나 성형수술 할래... 성형 수술 시켜줘잉~~~"

남편은 아내의 시달림에 견디지 못하고 드디어 항복을 하고 말았다. 해서 솜씨가 가장 좋다는 성형외과에 왔다.

의사가 몇 시간에 걸쳐서 아내의 수술 견적을 계산 중이었다. 한참 후, 의사는 아내를 잠시 내보냈다.

"저... 부인은 잠깐 나가 계시구요..."

불안해진 남편이 먼저 물었다.

"저어... 견적이 어느 정도나 나왔나요?"

그러자 드디어 결심한 듯 의사가 남편에게 하는 말,






























"기왕이면 수술비를 위자료로 쓰시고 새장가를 드시죠~!"




◈ 나! ─ 썰렁~ 썰렁~~~~~~~
◈ 나! ─ 썰렁~ 썰렁~~~~~~~
◈ 성형외과 의사 ─ 당신은 수술이 안됩니다..현 의학으론 불가능합니다..
◈ psl ─ 남편차라리해어지고 이글쓴사람이 혹시....
◈ 미모인 ─ 너 글쓰지마 썰렁해
◈ 미티 ─ 뭐 이런 글이 다 있어 괜히 읽었어
◈ my?? ─ 이제그만~~~~~~~????
◈ 신주희 ─ 진짜 짜증나....누구 글이야?...재미업떠,,,,
◈ 제비 ─ 못생겼어도 그냥 살어라
◈ ─ 쨔샤... 니 얼굴은 남희석+남포동 이잖어...
◈ 녀녀녀 ─ 체...들은건데
◈ 짜증 ─ 지가 지어냈어.,..유치해..
◈ 허준 ─ 음기 양기 짬뽕
◈ 나 ─ 재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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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술이 확 깨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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